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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서양사를 쉽게 이해하는 공부

역사는 미래와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지식 보화

 

로마 철학자인 키케로는 “역사란 인생의 교사” 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만일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일들을 알지 못하면 영원히 어린아이로 머물게 된다고 한다.

역사는 미래의 모습을 예상하고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살펴봄으로써 통찰력을 키운다.

역사를 통해야만 비로소 남의 경험을 자기 자신의 경험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란 인간의 집단적 경험의 복합체로 커다란 경험의 저장고다. 

인문학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역사 지식의 대중화를 통해 깨어있는 민족이 되어야 한다. 

역사를 통해 우리가 찾아야 하며 피해야 하는 믿을 만한 격언을 얻는 귀중한 보고인 셈이다.

 

간략하지만 한 번을 꼭 집었으면 하는 사건 중심으로 개괄적인 역사 공부를 시작해본다.

     

서양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의 영향이 지대하다. 

그리스가 서양문화의 뿌리로 로마제국을 키웠다. 

로마는 거대 제국을 이루면서 서양 문화의 골격을  제공하면서 근현대의 정신적 문화의 원동력이 되었다.

 

    

 

1. 서양사의 뿌리 그리스 문명

     

적에게조차 배울 수 있다 _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

 

그리스의 뿌리가 되는 에게문명은 4대 문명보다 비교적 늦게 시작되었지만 

신화속 괴물 미노타우로스로 유명한 미노스왕 때 전성기를 구가한 크레타문명을 시작으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후 지중해와 흑해 일대를 장악했다.

 

그 후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을 흡수하였다.

 8세기 폴리스가 생기면서 곡물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식민지를 개척하기 

위해 흑해 연안과 아프리카 연안까지 세력을 확대.

 

이 과정에서 지중해 교역이 촉진되고 상공업 발달로 평민중 부유한 세력이 등장하게 된다.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 형태인 폴리스는 민주정치의 씨앗으로 신전과 아고라 광장 등  

민주정치와 철학 예술에  발전을 보였다.

     

 

 

2. 로마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19세기 역사학자 랑케는 “로마는 호수와 같다”라고 말했다. 

 이는 로마는 모든 역사를 품과 로마 이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부터 흘러나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1,500년 전 로마에는 이미 도서관이 있었다.  

 

그들은 책이 없는 방을 영혼 없느 ㄴ육체에 비유할 정도로 서양철학의 기원이 되었다.

 

로마는 알렉산더 제국만큼 크지도 동로마 비잔티움만큼 오래 존속하지 못했지만 

오늘날 유럽문화의 기본 골격이 된 것은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는 공감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다.

 

에투리아인의 지배를 받던 작은 도시 국가 로마는 기원전 6세기 에투리아왕을 추방하고 귀족 공화국을 세운다.

평민들이 세력을 키워 평민회의를 결성하고 귀족들과 맛서며 최초의 성문법인 12표법을 얻어낸다.

 

 

당시 중개무역의 대국인 카르타고를 무너뜨리고 동방을 점령하는 데 형안이 되었던 알렉산드리아를 붕괴시켰다.

 

로마의 100년간의 내분을 종식시킨 사람은 카이사르다  

정적 폼페이우스를 몰아내고 토지와 식량의 가져오는 일자리 창출로 로마인의 찬양을 불러일으켰다.

황제가 되고픈 욕망을 알아차린 공화정을 옹호하는 사람들로부터 암살당한다.

카이사르의 죽음으로 공화정이 되지 못하고 카이사르가 지명한 후계자 양자 옥타비아누스가 황제에

 오르며  로마 최초의 아우그스투스라는 존엄의 자리에 오른다.

     

5현제 시대 팍스로마나라고 불리는 약 200년간의 시기에 로마는 최대의 영토를 확장시킨다. 

 

교통망과 도량형을 정비한다.  

 

다섯 번째 현제 아우렐리우스가 전사하고 그의 아들이 왕위에 오르면서 로마는 쇠퇴하기 시작한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300년간의 기독교 박해를 거두고 313년에 기독교를 정식 공인한다 

그리고 게르만족의 본격적인 대이동이 일어나자 313녀네 콘스탄티노플로 수도를 옮겼다.

     

 동서로마로의 분열이 고착되었다.  

375년 북방의 훈족을 피해 게르만족이 로마 영토로 대이동하자 이민족을 막을 힘이 없었던 테오도시우스 황제는 고트족에게 로마 영토 거주를 허락한다.

 

 그 후 두 아들에게 제국을 나눠주지만 서로마는 476년 게르만 용병대장 오도아케르에게 멸망하고 동로마는 1452년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멸망한다.

 

    

 

3. 중세와 십자군 전쟁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_ 헬렌켈러

 

교황이 권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다가 몰락하는 과정이 중세의 역사이다.

 기독교 이외에 모든 것을 폐쇄하기에 암흑시대라고 부른다.

게르만 민족은 서로마를 멸망시킨 후에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왕국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러던 중 프랑스의 갈리아 지방에 콜로비스라는 인물이 나타나 프랑크왕국을 세운다.

 

게르만족 중 가장 먼저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국교로 삼았다.  로마인들과 융합하여 메로빙거왕조를 만들어 이슬람군대를 막아내고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그의 아들 피핀은 교황에게 라벤나 지역을 바치고 그 대가로 교황은 피핀의 아들 카롤루스에게 서로마  황제의 제관을 내린다.

카롤로스 대왕은 사후 서프랑크 중프랑크 동프랑크로 나누고 서프랑크는 오늘날 프랑스 동프랑크는 독일이 되는 골격이 된다.

동프랑크 오토 1세는 교황을 도와줌

으로써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라는 칭호를 받기도 한다.

     

 

끝을 모르는 교황의 치세와 이들을 보좌하는 성직자와 교회는 셀주크 투르크가 기독교 성지인

 예루살렘의 성지순례를 방해하고 비잔틴 제국의 영토를 공격하는 것에 맞서 전쟁을 일으킨다.

이른바 11세기 말에서 13세기 말 사이의 팔레스티나와 성도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해 8회에 걸쳐 감행한 십자군전쟁이다.

     

그러나 이것을 간단히 종교운동이라고 할 수 없는 복합적인 요소가 있다.

봉건영주와 하급 기사들은 새로운 영토지배의 야망에서, 상인들은 경제적 이익에 대한 욕망에서,

또한 농민들은 봉건사회의 중압으로부터 벗어나려는 희망에서 저마다 원정에 가담하였다.

 

     

4.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지식의 유일한 출처는 경험이다 _ 알버트 아인슈타인

 

교황이 무너진 바로 그 자리에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이 자리잡게 된다.  십자군 전쟁은 이슬람제국에 의해 막혀 있던 동서무역이 열리기 시작하고 이탈리아의 도시 피렌체와 베네치아 등은 막대한 부를 축적했고 동시에 우수한 동양문화와 과학기술도 수입되는 계기가 된다. 동로마가 무너지자 그리스학문을 이어오던 동로마 제국의 학자들이 이탈리아로 도망쳐왔다. 경제력과 과학기술 잊혀 졌던 그리스 문화가 집합되어 르네상스의 시작이 되었다.

  

   

종교개혁은 16~17세기 유럽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쇄신을 요구하며 등장했던 개혁운동이다.

십자군 전쟁이후 교황의 권위는 몰락하고 교ㅚ는 더욱 부패해갔다.  독일에서는 돈을 받고 교황의 이름으로 죄를 면제해주는 면죄부가 등장했다.  

 

이에 루터는 95개의 반박문을 내세우며 교황의 말이 아닌 성서에 의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저항하는 자라는 프로테스탄트로 불렸다. 당시 라틴어로만 되어 있던 성경을 새로 발명된 활자 인쇄술의 지원을 받아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스위스에서는 칼뱅이 ‘그리스도 강요’라는 책을 내고 성서지상주의와 구원예정설을 들고 나왔다.  

성서에 있지 않은 것을 따를 필요가 없고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만이 구원을 받기에 면죄부를 아무리 많이 사더라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 후 막스 베버의 말처럼 자본주의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잉글란드의 청교도 스코틀랜드이 장로교 프랑스의 위그노 교도로 자리 잡았다.

     

 

5. 산업혁명

 

      한가한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이다.  _ 소크라테스

 

18세기 중엽 영국에서 시작된 기술혁신과 이에 수반하여 일어난 사회·경제 구조의 변혁.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은 유럽 제국(諸國), 미국·러시아 등으로 확대된다. 농업중심사회에서 공업사회로의 이행되는 공업화로  물질적 재화의 생산에 무생물적 자원을 광범하게 이용하는 기술혁신과 조직적 경제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6. 시민혁명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 _로마 격언

 

 

 

시민혁명은 절대주의 및 기타 봉건권력을 타도해서 부르주아 및 광범한 일반시민을 해방하고 근대국가를 수립한 급격한 정치변혁이다. 

 

혁명에 의해 사유재산제가 확립되고 정치적 자유와 입헌주의의 방향이 취해진다. 

자본주의적 발전으로 토지를 중심으로 하는 생산수단이 전면적으로 상품화된다. 

 

시민혁명의 사례로서는 영국의 퓨리턴혁명(1640~60년), 미국의 독립혁명(1775~83년), 프랑스혁명(1789~94년) 독일의 3월혁명(1848년), 러시아의 2월혁명(1917년) 등을 들 수 있다.

     

 

7. 1차 세계대전

 

 사라예보 사건을 계기로 1914년 7월 28일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대한 선전포고를 하면서 시작되었으며, 1918년 11월 11일 독일의 항복으로 끝난 세계적 규모의 전쟁이다. 이 전쟁은 영국·프랑스·러시아 등의 협상국(연합국)과, 독일·오스트리아의 동맹국이 양 진영의 중심이 되어 싸운 전쟁으로서, 그 배경은 제국주의 영토확장과  식민지 쟁탈전이다. 많은 물자와 인원이 동원되고 신병기가 출현하였으며, 1,000만 명 이상의 인명이 살상되었다.

    

 

8. 2차 세계대전

     

부는 지혜로운 사람의 노예이자 바보의 주인이다. _ 로마 정치인 철학자 세네카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은 일자리가 줄고 물가가 치솟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여러 정당들이 싸움을 벌여 정치도 혼란스러웠다.

그때 히틀러가 나타나 독일을 자기 손아귀에 움켜쥐고 독일 이태리 일본과 동맹을 맺고 전쟁을 일으켰다. 1944년, 연합군은 미국의 아이젠하워 장군의 지휘 아래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성공했고 이로써 프랑스가 독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1945년 5월, 연합군은 독일의 베를린을 함락시켰지만 히틀러는 붙잡히기 전에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탈리아와 독일이 항복한 뒤에도 일본은 전쟁을 계속했다.

연합국은 1945년 7월에 열린 포츠담 회담을 통해 일본에 무조건 항복하라고 했지만 일본은 듣지 않았다.

미국은 그해 8월,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떨어뜨렸고 전쟁은 끝났다.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 대전이 막을 내렸고 이때 우리나라도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났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전쟁으로 전사자는 약 2,500만 명이고, 민간인 희생자도 약 3천만 명에 달했다.

     

 

 

역사 관련 격언

     

하루하루가 모여 역사가 된다. 현재를 중시해야 한다.

     

역사로부터 배우지 못한 자들은 그것을 되풀이하기 마련이다 ._ 토인비  

역사가 되풀이되고 예상치 못한 일이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인간은 얼마나 경험에서 배울 줄 모르는 존재인가. - 조지 버나드 쇼

헤겔은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은 두 번 반복한다고 썼다. 그러나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추가하는 것을 잊었다. 첫 번째는 비극으로, 두 번째는 희극으로 반복한다. - 칼 막스

역사가들이란 같은 시대 사람들이 잊고 싶어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기억하는 사람이다. - 에릭 홉스봄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관한 것이 아니다. 아니 과거와는 거의 상관이 없다. 사실 역사가 강력한 힘을 갖는 까닭은 우리 안에 역사가 있기 때문이고,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이며, 그리하여 말 그대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안에 '현존하기' 때문이다. - 제임스 볼드윈(James Baldwin)

 

젊은이는 항상 미래를 내다보고, 노인은 미래가 없기 때문에 항상 과거를 되돌아보게 마련이다. - B. S. 라즈니쉬

과거를 잊어버리는 자는 그것을 또 다시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 조지 산타야나(철학자)

미래에 대한 최선의 예언자는 과거이다. - 바이런

태양이 아무리 찬란하게 빛나도 지기 마련이다. - 페르디난트 레이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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