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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고 동문들의 가슴에 모교 사랑과 천하부고의 긍지를 깊게 심어준

서울사대부고 찬가(Hymn of Glory)를 작곡하신 작곡가 윤상열교수를

모시고 그의 예술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기자: 축하 합니다. 많이 기쁘시겠습니다. 수상 소감을 미리 간단하게

말씀해 주신다면?

윤상열: 네.상은 작곡가로 평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상과 표창을 받았지만 몇개만 꼽 자면 한국작곡대상.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작곡부문.평론부문 2개상) 중국 하 르빈 민족예술관장 상.미국 세계한민족 연합회장 상.러시아하바로브스크대학 공로상.광희문화예술대상.황조근정훈장수훈(대통령).등 많은상을 받았지만 이 번 모교 총동창회에서 준 “자랑스러운”타이틀이 붙은 상이라 더욱 기쁨니다.

 

기자; 언제 부터 음악을 좋아하며 음악가의 꿈을 키웠습니까?

 

윤상열: 부중1학년 때부터 교회를 다니며 찬송가를 부를 때 어린 마음에

깨알 같은 음표가 소리로 화음을 만들고 아름다운 노래로 표현될 때

그 신비로운 세상은 정말 저에겐 즐거움 이였고 행복한 시간이였조

그 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베에토벤 작곡의 로만스 F장조에 빠저

학교를 지각하여 되게 혼난 기억이 납니다.

그 후 고교 시절 클래식 음악 감상실이 명동 사보이호텔 골목에

SS라는 전문 클래식만 감상하는 뮤직홀이 있어 시간만 나면 그곳에서

드뷔시작곡 바다.베토벤 심포니.콘체르토.모짜를트 피아노곡

베르디 푸치니등의 오페라등 스코어(Scor)를 구해서 보며 닥치는

데로 음악을 듣는데 빠졌으며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 등을 노래 부르며 친구 경기고 신종인.서울고 최성만 잊을 수 없는 뮤직

홀 단짝 들이였다 이때부터 나의 길은 음악가의 꿈을 꾸고 있었지요

 

기자: 우리 부고 동문들이 가끔 부고의 정신이 무엇이지 하고 이야기들 합니다

부고의 정신은 무엇을 말합니까?

 

윤상열:우리 부고의 정신이 무엇인가? 나는 엘리트 정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네

엘리트 정신은 어느 분야 에서나 남을 배려하고 베풀고 포용하고 자기 의 독창적인 개성을 발휘하여 일등의 자리를 유지 하는 것 아닌가.

군림의 자세가 아니고 모방이 아니고 겸손과 번득이는 기지로 창조하고

협동하고 함께하는 정신이 부고의 엘리트 정신이란 말 일세.

 

기자: 러시아에서 극찬을 받은 교향시“전설”(Traditional)에 대하여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상열: 이 작품은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성이 방대하고 스케일 큰 작품이지요

러시아의 영웅 칭호를 받은 세계적 지휘자 빅토르 틔츠(Vitor Tiez)

가 방한하여 한국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초연된 제 작품을 듣고서 연락이 와 스코어를 가저가 연방회의에서 러시아 국립극동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한국의 작곡가 윤상열작품 전설을 초청 연주하기로 하여 작곡가가 친히 참석해 달라는 초청을 받아 러시아로 가게 되었지요

바로크양식의 콘서트홀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날 정기연주회의 작품은 러시아의 대작곡가 림스키콜사코프.쇼스타코비치. 베에토벤의 피아노콘체르토 5번황제과 윤상열작곡 전설이 레파토리 였습니다. 위대한 작곡가들의 레파토리와 같은 반렬에서 연주 되었습니다.

그들 사회의 상류 인테리들이 모두 참석 꽉찬 청중석은 음악을 사랑하는 그들의 일상을 느낄 수 있었고 80여명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끝나자 작곡자를 무대위로 불러 올라가 열광적인 박수와 환호가 멈청 나게 터져 나왔고 화려한 꽃 다발을 가슴에 받아든 나는 아! 대한민국의 작곡가가 러시아의 청중을 다 안은 듯 감격 그 자체 였죠. 그리고 러시아TV,라듸오.인터뷰가 있었고 전설은 동서양의 가교 역할을 한 작품으로 작곡가의 철학적 사상이 잘 승화된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작품은 백제 25대무열왕릉의 현실에 들어가 보고 5세기경 만들어진 무덤의

화려함에 영감을 얻어 작곡하게 되었다 우리민족의 뛰어난 독창성과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위대함을 작품에 담으려 깊은 사색의 시간과 고통의 순간을 그복하여 작품을 완성하였다.이작품은 그후 폴란드의 지휘자 보로코프스키가등 여러 지휘자가 연주하였습니다.

 

기자: 대학의 교수로서 작곡가로 활동하시 면서 많은 업적을 남기셨는데

중요한 것 만 꼽으신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윤상열:작곡과 교수로 30여년 후학을 가르치며 열심히 작품을 쓰며 음악계에

서 활동하였지 몇 가지 꼽자면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윤상열개인

작곡발표회를 열어 클라리넷 곡3개의단편을 비롯 16인의 금관악기를

위한 에세이.풀륫곡등 성악곡 가곡13곡등 작곡 발표 음악회를 하였고 최근에는 작년 말 미국 LA USC대학 Joyce J.Cammilli Hall에서 나의 작품 범방대등 수곡이 연주되어 갈채를 받았고 국내의 세종문화회관.국 립극장.예술의전당 등에서 많은 작품이 연주되었죠.특히 예술의전당주최 실내악축제에 작품 금관5중주-경계를 넘어서가 연주되고 국제음악제에 도 작품이 출품되었지요. 저술과 논문도 많지만 몇 개만 꼽자면 저서로 불명의 대작곡가 상권.하권 2권의 저서가 세광음악출판사로 출판되고.음 악평론집 실존적음악비평론.이골,스트리빈스키의 작곡기법분석.슈베르트 의예술론.야나체크의창작론.등 수편.등이 연구 발표하였다.

윤상열작품집 가곡작곡집(아브라함출판사), 작곡가윤상열독집

CD 2장 출반.

 

기자:모교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하셨는데 말씀을 요약하해서 말씀해주세요.

 

윤상열: 남녀공학의 효시인 우리 부고가 혼성합창을 하기 가장 좋은 여건 임에도 그 당시 합창단을 갖지 못하고 있던 터에 내가 1991년 9 월에 창단하여 당시 단원을 모으느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84명의 단원 을 확보하여 맹 연습하여 역사적인 개교48주년 선농합창단 음악회를 1992년5월16일 오후 2시 종암동 모교 강당에서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 려간신부중 합창곡등 대곡을 전교생.교사.학부형.동창생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열의 지휘로 열려 합창을 통한 천하부고의 가족이 하나가 되었다 그후 개교50주년.60주년.65주년 한마음선농합창음악회.등

선농합창단은 프로 합창단에 버금가는 활동을 이어갔다 레파토리에서 Haydn작곡 전쟁미사(Temporebelli)전곡.막 Max Bruch작곡 콜리 드 라이(Kol Nidrei). Mozart작곡 미사(Misse).Beethoven작곡 천사의 합 창등 프로 합창단들로 선곡하기 힘든 곡을 전단원이 밤 늦도록 연습 하여 개교 60주년 선농음악회는 장안이 떠들썩하였다 68명의 오케스트 라와 140여명의 메머드 합창단 부고 54회부터 7회선배까지 대합창이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리의 반주로 처음 곡부터 끝까지 서울사대부고 찬가.교가 역사적인 음악회로 장안의 화제를 뿌렸다.

지금 생각하면 합창단을 지휘 한다는 것이 어려운 점이 한 두가자가

안인데 금전적 보조가 전혀없는 합창단을 26녀간 이끈 것은 오직

나의 달란트를 모교에 헌신 한다는 일념으로 했기에 가능한 일 이였다

고 생각한다.

 

기자: 서울사대부고찬가에 대하여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상열:서울사대부고찬가(Hymn of Glory)는 전국에서 모교의 찬가가 있는

학교는 거의없고 일부 대학에 제정하여 부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는

여러 학교의 교가 또는 큰 기업의 사가등 의뢰 받아 많이 작곡해 주 었지만 모교의 찬가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작곡하였지

우리의 찬가는 경건함과 우아함.이 깃들어 있어야 하고 부르기 쉽고 학교의 기상이 넘처 나야하지 그래서 나는 서울사대부고 찬가는 위에 말한 내용과 뻣어 나가는 동문들의 높고 넓은 웅비의 정신을 노래 속 에 담으려 하였네 천하부고 멋지지 않은가 우리 동문들이 이 노래처럼 부고여 영원하리라 우리 부고 만만세...노래는 자주 부르고 듣고해야 친숙해 지니까 행사 때 마다 찬가를 가진 명문이란 자부심으로 자주 불러 주기를 기대 합니다.

 

기자: 미국에서 유학하셨는데 그곳 음악계는 어떤가요?

 

윤상열: 나는 오래전 이야기라 설레이지만 그 당시 정말 충격이였지요

내가 다닌 대학은 세계경제의 중심지고 음악의 중심도시인 뉴욕

의 명문 뉴욕시티 유니버시티 대학원 작곡과를 나왔는데 모든 것이 새 롭고 의욕에 꽉차 있었는데 작곡은 크레쳅스키교수.관현악법 도로시크 로츠만교수.테오리.이론에 낸시 헤이거교수등 뛰어난 교수님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뉴욕대학원에서 많은 서적과 스코어등을 수 집 할수 있었다 전자음악과 새로운 기법과 현대음악의 다양한 작곡 기법과 음악예술의 넓은 지평과 세계적인 흐름의 음악관을 확립할 수 있었다.또한 합창의 명문인 웨스터 민스터 대학에서 세계적합창지휘 교수인 조섭 펄머펠트박사의 지도는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모차르트 의 대관식 미사를 렛슨 받았는 데 얼마나 철두철미하고 엄격한 한치의 오차도 허용 않는 카리스마 음악의 황금비율 이랄까 물흐르듯 지휘의 바톤을 이어가는 합창 지휘의 정수를 배울 수 있었고 레파토리의 선정 등에 대한 지휘자의 역할을 악보에 귀신이 되야 한다는 말씀등 잊을 수 없다.

 

기자: 윤교수님의 자녀및 가족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상열:자녀는 둘인데 모두 명문대를 나와 딸은 음악박사 성악가로 대학에서 교수로 있고 아들은 컴퓨터공학 박사로 벤처기업CEO로 활동하고 있읍 니다.그리고 손자 둘 과 외손자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13회윤상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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