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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06:58

THA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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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0년을 살면서 미국인들에 대한 생각을 조금 적어본다.

미시간에서 대학원을 다닐 적 우리 외국인은 내국인보다 엄청난 수업료를 냈다. 한번은 대학 Adviser들끼리 외국인들을 많이 받아들여 대학재정에 크게 기여했다고 킬킬대며 얘기하는 걸 들었다. 졸업후 미국정부를 상대로 납품하는 한 소프트웨어 회사에 개발자로 취직했었다. 근데 미국내에서 팔다 안팔리는 낙후된 소프트웨어만 골라 한국시장에 내놓고 있었다. 그후 미국정부에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에 개발자로도 취직한 적이 있다. 한번은 한국정부기관에서 여러 개발자들이 방문해서 공동 개발하자고 했었다. CTO 는 전혀 중요치 않은 프로젝트만 고가로 제의하는 걸 보았다. 이것이 미국의 본 모습이다. 그러니 사드도 한국이 그저 말만 동맹국이지 자국에서 노후된 폐기수준의 방위물자 쓰레기를 강매하는 처리장임을 알아야한다. 한국은 시급히 대화로 북한과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어야한다.  그 타국 그 어느 나라도 우리의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그저 자국의 이익을 위한 client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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