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png

조회 수 1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더운 여름은 물론 추운 겨울에도 좋은 삼계탕

닭 한마리와 각종 한약재들을 먹을 수 있어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은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모두가 찾는 국민 음식이다. 주로 한 여름에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먹는 복날 음식이다. 삼계탕은 혹한의 추위에 허해진 속을 달래거나 떨어진 면역 기능을 되살리기에도 좋다. 레스토랑 가이드 '다이어리알'과 함께 몸보신 제대로 해줄 삼계탕집을 찾아가보자. ◇ 호수삼계탕 /사진제공=다이어리알 약재와 닭 한마리의 진국의 어우러짐을 느낄 수 있는 삼계탕 전문점이다. 제법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본관과 신축 건물인 신관으로 나뉘어져 있어도 점심 시간이면 길게 줄을 서 기다리는 삼계탕 명가 중 한 곳이다. 닭육수에 들깨가루, 참깨가루, 콩가루 등을 넣어 걸쭉하게 끓여낸 삼계탕으로, 고소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통오이를 길게 잘라 내주는 반찬도 특색있다. ▷ 02-833-8948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274-1 / 매일 11:00-21:00 / 삼계탕 1만4000원, 오메기주 1만원 ◇ 강원정 /사진제공=다이어리알 이북에서 내려온 할머님이 20여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는 삼계탕 전문점. 3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는 삼계탕집이다. 오랜 세월만큼이나 가족 단위의 단골손님이 많다. 대표 메뉴는 삼계탕과 닭볶음탕이다. 고소하고 걸쭉한 국물이 일품인 삼계탕은 인삼과 녹각을 넣어 팔팔 끓이고 파채와 해바라기씨를 곁들여 낸다. 닭볶음탕은 9월부터 4월까지 저녁에만 판매하니 참고할 것. ▷ 02- 719-9978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89길 13-10 / 11:30-20:30 Break time 14:30-17:30, 1, 3, 5째주 일요일 휴무 / 삼계탕 1만4000원, 인삼주 5000원 ◇ 성너머집 /사진제공=다이어리알 산내음의 인테리어와 자연의 맛이 살아있는 닭도리탕·삼계탕 전문점이다. 허름한 외관이지만 맛 하나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단골들은 이 집을 기교가 섞이지 않은 정성의 맛이라고 평한다. 가게 한쪽의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국물을 우려낸 삼계탕과 장독에서 익은 김치와 무 모두 훌륭한 조합을 자랑한다. 점심 시간이면 등산객들과 입소문을 타고 맛을 보러 온 단골들로 북적이는 집이다. 단, 대중교통편이 좋지 못하니 참고할 것. ▷ 02-764-8571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8길 13-1 / 11:30~21:00, 화요일 휴무 / 삼계탕 1만2000원, 해물파전 1만5000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8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면 좋은 수도권 여행지 이기승 2017.02.27 277
777 그러려니 하고 살자 이기승 2017.02.26 400
776 깊은 계곡 숨었던 겨울이 물안개 되어 떠나가네요 이기승 2017.02.26 361
775 철학적 살인 이기승 2017.02.25 130
774 갈등과 평화가 공존하는 연평도 이기승 2017.02.25 310
773 치매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 이기승 2017.02.24 141
772 통영으로 봄 마중! 이기승 2017.02.24 111
771 스마트폰 이기승 2017.02.23 77
770 한 걸음 한 걸음이 목숨임을 일깨우는 겨울 산 용문산 이기승 2017.02.23 343
» 추위 잡는 든든한 보양식…'삼계탕' 맛집 3곳 이기승 2017.02.22 137
768 진안고원길 11-1구간, '때로는 짧은 길이 아름답다' 이기승 2017.02.22 563
767 커피 이름의 유래 이기승 2017.02.21 31641
766 때 묻지 않은 자연 태안반도 이기승 2017.02.21 116
765 당신의 건강을 빼앗는 장거리 출퇴근 전쟁 이기승 2017.02.20 160
764 경북 봉화-선비들의 집성촌 '닭실마을' '바래미마을' 이기승 2017.02.20 384
763 건강 겨울철 안전산행, 4시 이전 하산하고 음료는 '이것' 이기승 2017.02.19 89
762 오색령에서 제대로 된 눈꽃을 구경하는 방법 이기승 2017.02.19 139
761 어느 등산객의 한마디! 이기승 2017.02.18 88
760 봄이 오는 길목, 남풍 따라 봄마중여행 이기승 2017.02.18 117
759 한겨울에도 봄 빛 두룬 거제도 이기승 2017.02.17 118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76 Next
/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