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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실인지라 나이는 영조의 며느리며 사도세자의 아내인 홍씨 보다 10년이 아래요 세손보다는 불과 7 세가 연상이지만 정순왕후 김씨는 벌써 나이가 32 세나 되어 궁중의 일을 알만 큼 알고 있었다.

홍국영 이라는 인물이있었다 . 영조의 세손에게 글을 가르치는 하찮은 위치에서 벼슬하고 있던 인물이었다 영조가 살아 있을때 변변치 않은 위치에 있는자로서 감히 임금에게 상소문을 올린 당돌함도 있는 사내였다 .

그가 영조에게 상문을 올린것은 세손이 왕위대리로 있을때 반대파들이 그자리에서 왕위대리 위치에서 끌어 내리려고 모함을 하여 영조에게 주청 했을 때였다 ,
영조는 사도세자 때 모양으로 세손을 의심 한일이 있었다 .
홍국영은자기가 가르치던 왕세손이 고민 하는것을 보고 보다 못하여 도박을 하였다 .
세손을 위하여 영조에게 감히 상소문을 올린것이다 .
"전하 ,노심초사 나라를 일생을 바쳐 오신 전하에게 미관에 있는 홍국영이가 삼가 업드려 몇가지 상소 함으로서 그동안의 성은에 보답 코자 합니다."
이렇게 시작한 홍국영의 상소문은 왕세손을 학대하면 안된다는 글로 부터 시작하여 24세의 세손에게 왕위 대리를 취소 하면 안된다는 글이었다 .

한참 왕위 대리권을 취소 하자는 반대파들이 극성을 부릴때 올린 상소문이니 사도세자 때 모양으로 왕위 대리를 박탈 당할뻔 했던 순간이었다 .
80세의 영조는 상소문을 받아 보고 사도세자때가 떠올랐으나 이름도 없는 홍국영아란자의 당돌한 상소문을 보고 매우 불쾌하게 생가하며 읽어 나갔다 .
영조는 한참 읽어 나가다가 영조가 세손을 학대 한다는 글 대목에와서 용안에 노기를 띠웠고 발끈하였으며 상소문을 계속 읽어나가면서 손까지 부들 부들 떨었었다.

영조는 당장 무감을 불러들여 홍국영을 잡아들이라고 명령하였다 .
무감(武監)이 홍국영 체포 영을 받고 물러 나가자 영조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물러 나가던 무감을 다시 불러 들였다 .
영조가 다시 불러 들인것은 그렇지 앟아도 당파 싸움으로 얼룩진 조정에 그동안 탕평책으로 당쟁을 수습 하려던 그의 노력에 먹칠을 할까 두려워서 였다 .

영조는 냉정하게 다시 글을 다시 읽어 나갔다 .
"전하, 전하 께서는 사도세자 때 일을 잊지 마시옵소서 . 혹시 이번에도 세손을 혹독히다루어 목슴을 보존케 하시지 않으실까 걱정이 됩니다 ? 전하 , 굽어 살피 시옵소서 "
"....................."
늙은 영조는 읽던 상소문을 내려 놓았다
영조는 혼자 지꺼리었다 .
( 그래 네말이 옳다 .내가 나이가 몇살이냐? 또 세자의 참극을 반목해서는 안되지..........)
늙은 영조는 이제 자기가 갈데가 정해진 허전함을 느끼었다 .이제그는 인생의 무력감과 허망함을 느낀것이다 .무소 불위의 권력을 부려 보았던 그였기 때문에 더욱 그러 했다.

임금은 세손의 왕위 박탈 하려던 생각을 접어 두었던 것이다 .
임금은 교의에서 일어 났다 늙은 영조는 비틀 거리며 발을 떼어 놓았다
" 어지럽구나 , 내전으로 들어가자"
영조는 홍국영 상소문 사건으로 심신이 더 피로 해지었다 .

홍국영의 상소 사건으로 불안해 하던 세손이 안심하게 된것 은 두말 할 필요가 없었다 .
하지만 영조는 왕위를 양위하지 않았다 .
홍국영은 늙은이들의 심리를 꿰뚫어 보고 감히 상소문을 올렸던것이다 .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마음이 약해진다는 사실을 간파 한것이었다
늙은이들은 아무리 악독하여도 마지막으로 못된 짓을 남기는것을 원치 않는다는 사실도 잊지 않았다 .
임금이 홍국영의 상소문에 무대응으로 나온것에 대한 그의 계산을 스스로 저울질 하고 있었던 것이다 .

홍국영은 만족하였다 .
상소문 사건을 알고 있던 세손도 만족 하였다 .
임금은 세손에게 대리 집정을 바꾸지 않고 계속 할것을 명령하였다 .
24세의 젊은 집권자 왕세손이 반대파들의 모함을 물리치고 보좌를 유지 할수 있었던것 은 홍국영의 힘이 그만큼 컸던 것이다 .

그해섣달 그믐날 왕세손은 저녁에 홍국영을 불러 들였다 .
이제는 남의 눈을 꺼릴 필요가 없었다 .
세손과 홍국영도 꺼리낌 없이 정무를 논하는 과정이었다 .
"세손 저하 내일 조회에서는 백성에게 은전를 베풀고 상감의 쾌유를 비는 뜻으로 백들의 세금을 깎아주는 뜻에서 환곡 10만석을 탕감한다고 명령을 내리십시요.백성들의세금을 덜어주니 민심의 향배가 저하께 유리하게 돌아 갈것입니다 "
"쓸곳이 많은데 환곡을 탕감하면 어찌 하려고 그러시오?"
"저하, 백성들이 바라는것은 세금을 줄여 주는것입니다 . 백날 백성들에게 은전이나 베푼다고 말로 만 해서는 백성들이 따르지 않습니다 .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지요 "

"그래도 쓸곳이 많은데 그렇게 10만석이나 줄이라고 하면 되겠소? 환곡을 내어야 할사람들은 넉넉한 사람들인데 ....있는 사람들이 좀 더 내기로서니....."
"저하 그렇지 않습니다 . 전하의 나이가 너무 많으신 것을 틈타 영의정 홍인한과 정후겸이 상식에도 어긋난 엄청난 세금을 백성들에게 부과시켜 백성들의 원망이자자 합니다 . 저하가 대리 집정을 하시는 마당에 무엇인가 달라저야 할것 아닙니까?"
"..................."
생각에 잠겼던 세손이 결정을 내렸다
"그렇게 합시다"
홍국영이 세손의 결정을 듣자 만족하였다

"저하 ,기왕에 탕감을 내릴적에는 저하께서 직접 명령을 내리면 홍인한과 정후겸이무슨 소리를 할지 모르니 승지를 시켜 영지를 낭독하는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밀어 부치셔야 힙니다 .백성들에게는 세금을 줄여 준다고 생색을 내고 홍인한과 정후겸 같은 자들 을 탄관오리로 몰아 부쳐서 만조 백관들이 평소에 탐관오리의 성향을 아프게 찔어 주면 대신들도 꼼짝 못 할것입니다"
세손은 홍국영의 말을 들으니 그럴듯하였다 .
"그럽시다"
세손은 구체적인 홍국영의 제의를 모두 수용했다
다음날 조회에서는 세손이 각본 대로 백관들을 바라보며 의젓히 앉아 승지의 낭독으로 환곡 탕감 발표를 읽어 나가게 하였다

" 전하께서 보위에 오르신지 50 년이 되는동안 전하께서는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은 끊이지 않았다 . 그러나 나라를 지키.고 다스리는 자들이 청렴치 못하여 나라 세금이라면 겁없이 물쓰듯하면서 그동안 백성들은 세금 때문에 살수 없다고 아우성이었다.
이 어찌 자기 개인 재산 같으면 그렇게 물쓰듯 하겠는가?
백성들의고혈을 긁어 나랏일을 한답시고 얼마나 세금을 낭비하였던가? 오늘날 백성들이 호구 지책을 잃고 이산가족이 속출 한다는바 내가 대리 집정이래 근심이 태산 같으니 방백 수령들은 민생을 위하여 환곡 탕감을 명하노니 황곡 탕감의 뜻을 명심하여 만백성들을 잘살게 할지어다 "

조회는 너무 숙연하였다 .
세손은 가만히고개를 들어 홍국영을 바라 보았다 .
사품관에 불과한 홍국영은 저만치 대신들 사이에서 천연덕 스럽게 머리를 조아리고 있었다 .
영조가 죽자 세손의 최 측근인 홍국영이 등장한것 은 당연하였다
홍국영이 이런 와중에서 뒷짐만 지고 있을 위인이 아니었다 .

영조가죽었으니 왕세손은 왕으로 정식 즉위를 하지 않았으니 그 다음으로 높은 사람은 정순왕후 김씨었다 .
나이는 32세였고 세손보다 7세 연상이지만 정순왕후는 아직 젊었다 .
홍국영이 정순왕후를 찾은것은 당연하였다 .
"왕대비 마마 . 영조 대왕께서 승하 하시기 전에 대리 집정을 명하셨으니 왕세손 저하를 경희궁에서 등극 예식을 차리셔야 합니다 "
".................."
정순왕후는 지금 까지 늙은 영조와 같이 살았지만 살결 맞대고 산지가 엊그제 같아 남편 같지도 않았다 .
가끔 들려 자기를 애무 하는 정도로 살갗을 대는 둥 마는 둥 돌아 가곤 했던 영조였다 .
그런데 영조가 죽고 나니 하루 아침에 대왕 대비소리를 들으니 그것도 싫지는 않았다 .
홍국영은 대비의 이름으로 교지를 내려 쓰도록하여 교지를 내리도록하였다
친필로 증거를 남기게 하기기 위허여 한문이 아닌 언문(한글)로 교지를 쓰도록 하였다
32세의 왕대비 정순왕후는 장성해 있는 왕세손에 대하여 보위 문제를 가지고 왈가 불가 할 나이가 아직 되지 못하였다 .
서둘러 교지를 써 주었다 .
" 교지
왕세손에게 명하노라 . 대행 대왕께서 승하하시어 애통함을 금할수 없으나 하루라도 나라의 공백을 그대로 둘수 없는 처지 이다 . 듣자니 세손이 너무 애통하여 식음 까지 전폐하였다고 들었다. 그 효성은 하늘이 감동할 일이나 종묘 사직과 나랏일을 생각하여 즉시 걷우고 서둘러 등극 의식을 행하기 바라노라"
홍국영이 불러 주는 대로 쓴 교지는 곧 세손에게 전달되고
세손은 할마마마의 교지를 받아 들고 홍국영을 더욱 믿게되었다 .

드디어 영조가 승하 5일후인 3월 10일 왕세손 이성은 경희궁 에서 등극 의식을마치고 보령 25세의조선 왕국 제 22대왕으로 등극하니이사람이 정조(正祖) 임금이다 .
아버지 사도세자를 비명으로 보낸지 14년뒤였다 .

홍국영은 정조가 임금이 되자 득달 같이 동부승지(同副承旨)가된다 .오늘날 말하면 청와대 비서 실장쯤 된다 .
정3품의 당상관이된것이다 .새로된 왕은 무슨 일이 있을때 마다 홍국영을 불러 윤지를 내리었으므로 홍국영의 입김이 영의정 보다 더 세어 지었다
나중에는영의정을 갈아 치울 정도로 입김이 세어 진것이었다

정조는 즉위 하자 마자 문숙원을 내쫓고 문성국,정후겸, 홍인한,김상국등 사도세자를죽이게한 사람들을 남김 없이 제거 해버렸다 .
아버지 영조를 싸고 돌던 홍지해,홍술해를 귀양 보냈다 .윤양후는 매질을 해서 쳐죽였다 .
그런데 정조가 역모로 몰아 부친 아버지 홍술해가 귀양가자 그의 아들 홍상법이 홍씨들과 담합하여 역모를 꾀하였다 .
왕을 내 쫓고 왕의 바로 아우인 은전군을 왕으로 모시자는 역모였다 .
홍씨들은 자객을 고용하여 대궐로 침투 시켜 왕을 죽일려고 하였으나 수비병들에게 들켜 역적모의만 들어나 정조는 일당을 모두 잡아 벌을 내린뒤 아우 은전군은 사약을 내려 마시게하고 죽게만든다 .

아우까지죽게만든 역모사건으로 정조는 첫 시련을 겪은것이다.
아우까지 죽이게 한 사건도 죽이고 싶어 죽인게아니었다 신하들이 아우를 살려두면 또 모반 하리라는 발언 때문이었다 .

이사건으로 정조는 정치가 싫어지었다 .
홍국영이 정조의 눈치를 보고 가만히 있지를않았다.
왕은 아예 왕권을 홍국영에게다 맡기다 시피하였다.

홍국영 그는 누구인가?
홍국영은 정조의 외조부인 홍봉한과는 친척이었으나 그들 덕은 보지 않고 자수 성가한 사람이었다 .
25세에과거 급제하고 정조가 세손으로 있을때 정조의 설서라는 직책으로 그를 돕고있었다 .
설서란 왕자에게 글을 가르치는 정7품의 하잘것 없는 벼슬이었던 것이다 .

이때부터 홍국영은 세손 정조와 가깝게 지냈었다 .
홍국영은거기에 머무르지 않았다
자기의 누이를 정조의 빈으로 들여 보냈다 .
홍국영의 세도는 하늘을 찌를듯하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의 후견자였던 원빈 홍씨가 갑자기죽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
홍국영을 미워한 누가 독살 시킨것이었다 .

임금은 홍국영을 나무랬다
홍국영은 범인을 잡으려 했으나 누가 그랬는지잡을수가 없었다 ,
정조는 이때 부터 홍국영의 능력을 의심하기 시작하였다
홍국영은 홍국영 대로 정조의 태도를 못 마땅하게 생각하였다 .
홍국영은 자기 세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하여 자기 누이 홍씨의 제사를 상계군에게 맡기었다 .

정조에게는 아들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
홍국영은 상계군을 양자로 마지 할것을 정조에게 건의 하였다 .
이사실을 알게된 사헌부에서 들고 일어 났다
"절대 안됩니다 .대왕께서 아직 젊으신데 도승지가 무슨 수작을 부리자는 것입니다"
사헌부가 먼저 들고 일어나자 지금까지 말한마디 못하고 짓눌려 지내오던 대신들이 여기저기서 홍국영을 헐뜯는 소리를 쏟아 내었다
정조는 그제서야 그동안 홍국영에게 빠저 있었음을 느끼고 벼슬을 빼앗고 강릉으로 귀양 보내었다 .

정조는 이사건을 계기로 조용히 학문에 빠지었다
그런데 정조는 다시 새로운 시련이 닥아왔다
서양의 천주교가 들어와 교세가 날로 퍼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천주교가 들어오자 이제 까지 양반들만 대우 받던 시절에 큰 변화가 일어 났다 .
천주교 안에양반 ,중인, 상인, 천인,등 가리지 않고 나란히 한자리 에 앉아 미사를 보게 된것이다 ,

천주교는 날로 세력이 커지었다 .
"천주교에서는 사람은 모두 평등 하다는데 세상에 그런일도 있는가?"
대신들은 천주교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험담하기 시작하였다 .
그러나 정조는 천주교에대하여 관대한 정책을 쓰다가 1800년 6월 갑자기 종기로 사망하였다 .

뒤를 이어 순조가 11대 왕으로 올랐다
순조의나이 11살이었다 .
세자 이공이 정조가 승하한지 4일후인 7월1일 인정문에서 즉위 식을 가진것이다 순조의어머니 가순궁 박씨는 시어머니인 대왕대비를 의식하지 않을수 없었다 .
대비는 열한살밖에 안든 아들을 대신하여 수렴청정을 해야겠는데 시어머니가 만만하지 않았기때문이었다 .
대비는 승지 김조순을 불러 대책을 물었다 .
승지 김조순도 궁중 구도상으로 볼때 대왕대비가 눈이 멀뚱 멀뚱한데 대왕대비를 무시 할수는 없었다 .
"대왕대비의 수럼청정의사를 타진한후 싫다고 하시면 대비께서 수렴청정을 하셔야겠습니다 "
"................."
순간 대비는 평소의 정순왕후의 날카로운 눈초리가 무서웠다
"승지대감 , 저는 아직 수렴청정 할게재가 못됩니다 "
대비는 사양을 하였다 .
승지 김조순은 아무래도 정순왕후를 무시했다가는 큰일 날것 같았다 .
두사람은 정순왕후에게 수렴 청정을 주청하였다 .
정순왕후는 야심이 많은 여인이었다 .
그녀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이를 수락하였다
순조가 너무 어려서 순조의 할머니인 정순왕후가 전면에 나선것이다
정순왕후는 즉각 정조때 세력을 펴지 못하였던 이병모 심환지를 중용하였다
수렴청정은 시작되었다
정순왕비는 정조때 역적으로 몰려 죽은 자기의 오빠 김구주에게 이조 판서를 추증하는 한편 김구주를 따르던 이병모와 심환지를 등용한것 이었다 .
그러자 이조 판서인 윤행임이 정순대비에게 대어 들었다

계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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