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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때 부터 자동차에 대해서 관심이 컸었고 중학교때 GMC truck으로 운전을 배웠습니다.

회사에 다닐때는 늘 회사에서 주는 차를 탔기때문에 은퇴할때까지 마음대로 타고 싶은 차를 못

타 보아서인가 거의 일년에 한번씩 여러가지 차를 타보고 그 장단점들을 겨눠 보기도 했는데 이

제는 그짓도 할만큼 해서인가 마지막으로 골라 타고 다니는게 중형 Mercedes SUV.  매우 안전하고

편안한차라(좌석에 마싸지 장치까지 된차)  마누리도  차 마지막으로 골라 바꾸는데 동의 한듯.

내가 아는 모든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나 여러가지 연장들은 아들이나 사위에게 물려줄 계획이고.

 

연전에는 이민온 사람들 중에 고국에서 자동차 정비사로 일하던 이들이 여기서 다시 자격증을

따는데 부족한 영어때문에 곤란을 받았는데 그 시험에 통역해주라는 의뢰를 받고 몇사람 시험에

무난 합격되도록 도와 준적도 있었다.  그중에서 딱 한사람이 지금도 그때를 잊지 못해 나에게 깍듯이

해주는이도 있다. 나머지 사람들은 다시한번 만나 보지도 못했다. 

 

궁금해서 내차에 달린 엔진 조립과정을 찾아 보았습니다.  관심있다면 한번 보시지요. 이 엔진은

oil pan이 없는게 특이 합니다. 출력은 550마력에 우력도 그정도로 고성능 biturbo 5.5liter 엔진.

 

 

Lexus RX-450h SUV를 가졌을때는 직접 온타리오에 있는 조립공장에도 찾아가 견학을 했고.

 

  • Tony(12) 2018.07.05 07:31

    시험에 세번 떨어지면 재 교육을 받게 돼 있는지라 그렇게 될염려도 있는데 주정부의 기능공들을 훈련, 관리하는 부처에서 나에게 연락이 온것이다. 이민국에도 종종 나가 문제가 있는 동포들을 도와주었다면서 이번에는 자기네를 좀 도와 달라고. 실기시험에는 잘들 하는데 필기 시험에 언어때문에 힘들어 하는것 같으니 도와 주라는 부탁을 해서 나갔더니 나는 다른 자동차와 관계 없는 분야가 전공이고 꼭 시험지 번역만 하겠다는 서약과 함께 서명을 요구했다. 시험은 1:1로 도와 주고 시험관의 감독도 없이 서로 믿는 태도였지만 왼걸 자동차 12볼트 전기에 대한 질문이 제법 되는데 내가 아는한은 죄 답을 가르쳐 주며 시험을 끝내곤 했다. 같이 시험을 본 사람들은 모두 합격. 모두 자기들 일하는곳에서 곧 임금 인상도 받았고.

    난 처음 카나다에 들어 올때 카나다 공관도 없는 나라에서 이민을 신청, 신체검사와 chest X-ray는 미군 현지 이동외과 병원에서 미군의관으로 부터 받았고 그결과를 그 군의관이 직접 제일 가까운 카나다 대사관으로 보냈고 인터뷰는 현지의 영국 대사관에서 했는데 "무슨 일을 합니까?"
    "예, 미군 세계전략통신망 소속 군속인 엔지니어입니다." "신체검사는 했나요?" "예, 여기 있는 미 이동외과 병원의 군의관 Captain Randazzo가
    검사를 했고 결과는 제일 가까운 카나다 대사관으로 보냈답니다" "아, 그렇군요, 그런데 전통 영국식 영어을 하는데 어떻게?" "예, 한국에서 배운
    영어입니다" "그래요? 언어에도 아무 지장없고 훌륭한 쓸모 있는 기술 경험이 실제로 있으니 카나다에 가서도 아무 문제 없을겁니다. 행운을 빕니다" 그리고는 종이짝 한장을 싸인해 주었다. 이것을 카나다의 port of entry에서 비자 대신 보여주면 된다는거다.

    우선 많이밀린 휴가를 받아 홍콩에 들려 이것저것 선물이랑 좀 사고 관광도 좀하고 며칠후 뱅쿠바에 도착하니 정말로 그 종이짝 한장이 비자 느릇을 했다. 이민국관리가 그것을 북북 찢어 버리고 내 여권에다 "Landed Immigrant" 턱 찍어준다. 다음은 세관, 큰 luggage가 둘인데 "무엇 declare
    할게 있습니까?" "모두 옷몇벌하고 가족들에게 줄 선물들인데 무척 값나가는것이라고는 마누리에게 줄 좀 큰 돌맹이가 달린 반지가 하나 있는데요" "미화로 350불쯤 됩니다" " 그러면 됐습니다. Welcome to Canada, Good luck" 마지막 행선지인 마누리가 일하고 있는 온타리오의 Sault Ste.
    Marie라는 도시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내려다 보니 카나다가 엄청나게 크다는 느낌이 콱든다. 한국을 떠날때는 마지막으로 푸로펠러 여객기를 타고 상공에서 동해, 서해를 한눈에 봤는데 말이다.

    첫 느낌이 우리나라에선 관리들이 정말을 해도 거짓말로 치는데 이 나라는 거짓말을 해도 정말로 치는 나라이고 관리들이 얼마나 친절한지도 모른다. 시늉으로 하는 짓이 아니라 진심으로 공복 노릇을 하고 있는것이다. 그렇게 어리석고 미련하게 보이지만 알것은 다알고들 일하는것을 얕잡아보고 문제를 만드는 우리 새 이민자들이 실수를 저지를때가 종종있다.

    휴가가 끝나기전에 사표를 냈더니 지금 있는데가 싫으면 가고 싶은데로 보내 준다는둥 돌아 오길 바랐지만 사양하고 돌아가질 않았다. 다음에도 몇번 다시 돌아 오지 않겠느냐고 편지가 왔지만 언제 또 다시 만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우선 카나다에 자리를 잡는게 우선이니 양해를 구한다고 사양했다.

    50년이 지난 지금의 카나다는 그때와 많이 달라졌다. 그래도 살기좋은 나라로 손꼽히는 나라들중에 하나이다. 이제 겨우 151년된 나라, 나의 제2조국 카나다. 미국대신 여기로 온것이 옳았다고 우리 두부부는 늘 서로 마주 보며 말한다. 오늘도 이식환자들이 꼭 먹어야할 약을 병원 약국에서 또 석달치 무료로 받아 오며 미국이였다면 신장이식수술로 내가 아무리 좋은 직장을 가졌었더라도 집안이 파산이 날지경이였을거라 생각하니
    카나다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또 든다. 오늘 받아온 약이 Rapamune 300알인데. 의사나 약제사인 동문들은 값으로 따지면 얼마나 되는지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내는 약도 노인이라 내가 낼몫은 무엇이나 값의 10%만 내면 되는데 그것도 회사 은퇴자 보험에서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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