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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치 2018.04.23 15:01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Tony(12) 2018.04.23 23:17

    선배님, 오랫만예요. 그동안도 안녕하시지요? 지난 겨울이 유난히도 눈이 많이 오고 습해서 이제야 겨우 봄이 오나 봅니다. 건강하게 지나려고 계속 움직이고는 있는데 옛날같이 무엇이든 재빠르게는 못하지만 일주일에 하루는 10킬로를 속보로 걸어 다니고 하루는 탁구를 2시간 치는데 한쪽눈이 거의 멀어서(논산 훈련소에서 다친 왼쪽 눈이 점점 약해 가더니 이젠 쓸모가 없게 되었습니다) 학교때 곧잘 치던 탁구도 다시 배우는 초보자가 된걸요. 마지막으로 또 하루는 타이치를 중국인 선생님을 모셔다 한시간씩 배웁니다. 12주 동안인데 호신술도 더불어 가르치는데 배워 두는것이 언젠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요,ㅎ,ㅎ. 이번 주일엔 마누리 차부터 여름 타이어를 바꿔 달고 제차도 바꾸는게 과제입니다.

    주말에는 빅토리아에서 사는 손주 생일이라 거기나가 주말을 보내고 돌아 오려구요. 이제 8살인데 아주 개구쟁이지만 키가 훨 크고 기운이 세어서 다른 아이들한테 bully 당할 염려는 없습니다. 에미가 이탤리인이라 생긴것도 좀 다르지만 사람들 한테서 미움은 안 받나 봅니다. 며누리는 거기 대학교 토목공학과장으로 tenured 교수입니다. 이곳으로 전근을 다시 올까 하나본데 그리되면 저희에게는 비행기 타는일이 없게 되어 편할텐데 잘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즐거운 여름 보내시고 가내 두루 평안 하시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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