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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우 5월 산행안내 (173차)
지난 4월 산행은 峨嵯山(해발295.7m)에서 實施되었다.
5호선 광나루역 1번출구로 나와 아차산 푸른숲공원을 경유 정상으로 향했다.
이날 5회,15회동문들이 기별행사가 있어 빠지는 바람에 7명이 참석
단촐한 家族的 산행이 되었다.
巖盤으로 이뤄진 등산 중반길은 오르기에 힘이 들었다.
제2보루 산정에 올라 동부서울을 鳥瞰 하면서
술한잔 걸치니 세상이 내세상 같았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수와 하늘로 치솟은 롯데타워 빌딩을보니 우리나라가 많이도
발전했구나 하고 感慨無量하면서 마음 한구석엔 허전한 기분은 왜일까?
이번 5월 산행은 서울대공원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장미원의 장미꽃이아름다울 것입니다.
많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은 공원내 호수정에서 할 예정입니다.
아 래
1. 일 시 : 2018년 5월 23일(넷째 수요일) 10시 30분
2. 장 소 :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2번출구
3. 회 비 : 20,000원
느티나무 산악회 회장 박 임 성
2018.05.18 18:54
느티나무 5월 산행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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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이기승
19회 이기승 . c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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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산행들을 하시며 pedometer로 왕복 거리와 몇발자욱인가, 층계는 몇개나 오르내리나 스마트 폰으로 재어 보지는 않는지요? 원래가 해발 1040메터인 이곳 Calgary에서 오늘 수요일이 10킬로 속보로 것는날인데 평균연령이 80 안팎인 회원들이 27도나 되는기온에 10킬로를 1시간 20분쯤에 끝냈는데 10.2킬로, 1만3천여보, 오르내리막길은 3층정도로 기록이 나왔네요. 60여명 늘 나오는 회원증에 한국인은 우리 부부, 처제 부부 4명뿐.
토요일에는 타이치 클래스가 있고 나머지날들은 초여름인데 거의 꽃, 채소, 모종들이 끝나 가고 시원한 실내나 앞마당이나 뒷마당 patio에서 시원한것 마시며 책이나 읽거나 음악이나 듣거나 짧은 여름을 만끽할수 있는한 해야지요. 요지음은 여기 낮기온이 거기보다 더 높아요. 남향 마당은
잡초보다도 더 강하게 뻗어나가는 참나물 밭이 되어 버렸는데 벌써 몇번 따 먹었고 겨울에 먹을것은 삶아서 freezer에 보관하고 이제 고추, 오이, 애호박, 상추, 케일, 부추같은 푸성귀는 여름내내 자급자족. 가을에는 사과나무에서 열리는 사과도 제법되고. 금년도 벌써 5월이 다 지나가니 세월이 점점 빨라지는듯. 늙어가는 나이와 내기를 하는지?....
더 조용한데로 가고 싶으면 해발고도가 더 높은 캐빈으로 나가든가 아니면 밴프 국립공원에 가까운 Canmore에 있는 딸네 시골집에 나가던가.
언제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