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월 이토행사는 이 찬형선배의 강추로 올해 봄부터 기획한 선자령 들꽃 트래킹이었는데
오락가락하는 일기예보와 금요일 밤에 쏟아진 비로 걱정을 많이 하였으나.
많은 회원들의 참가와 정상에서의 비바람이 약간 분 것외에는
역시 찬형선배의 맛집- 용평입구의 황태촌 - 까지 완벽한 행사였읍니다.
정 정이(26)수석총무와 항상 부지런하고 씩씩한 박 영애(38)총무의 세심한 준비는 물론
이 규진(10)선배님의 가양주 - 매실주 - 하사품은 김 명신(26) 회원의 녹두부침, 데친오징어,
파김치로 앙증맞고 예쁜 우리 강산의 들꽃 트래킹이 한결 화사했읍니다.
지천으로 핀 물봉선화, 학을 닮은 깜찍한 자태의 흰진범, 연보라색의 투구꽃, 진보라의 용담,
달력사진으로 올려도 훌륭한 속새풀의 밭과 비로 풍성한 계곡물은 새벽잠 설치고
달려간 먼길이 전혀 아깝지 않았지요. 백두대간의 산마루에 윙윙소리를 내지르며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는 동키호테가 창을 들고 달려들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고...
유 성효 왕회장님이 집 시설물수리관계로 참석은 못 하였지만,
예의 왕성한 스카우트 노력에 힘입어, 24 회 New Face 들이 - 문 명원, 김 선홍,배 종수 -
첫 나들이를 하였고, 용대리에서 달려온 정 재희(23)회원은 배 성숙(23)부회장과 업무를
땡땡이 치고 참가한 김 형연(23)동기들과 반가운 재회를 했읍니다. 이 인수(19)선배님이
오랜만에 장거리 이토행사에 참석하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고 추억이 될 만한 들꽃 트래킹을
함께 하였고...
펜션부지 개발사업에서 Part Time 농부로 돌변(?)한 정 재희 회원이 10 월 말쯤,
용대리로 농사일 품앗이초청을 하여, 고구마캐기 일박 이일 농사체험을 하려는데
본인은 동업농부의 허가를 받아야한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일단 한번 일 시켜보면
걱정 안 해도 될 겁니다. 정 왕호(21) 회원은 농부경력이 10년이 넘고, 정 정이총무도
한 가닥하고, 정 연수는 정 왕호네 이천밭에서 수년간 무료 농사봉사를 한 경력이 있으니...
이번 이토행사 참석은 서울 출발 30 명과 용대리와 용평에서 Join 한 찬형선배네
내외까지 총 33 명이었읍니다. 추석전 벌초를 가는 차량이 많았지만, 정 성식(23)부회장네
롯데관광의 임 병호기사님이 오갈적 모두 정확한 시간에 운행을 하여 저녁 7 시 반에 잠실에
도착, 그리고 신 해순(16)선배님은 이 인수(19)선배님의 권유로 김 형연(23), 정 왕호(21)
등 선향회의 진정한 술꾼들과 2 차 주행(酒行)을 떠났읍니다.
추석 잘 지내시고, 10 월 말엔 용대리에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정 연수
오락가락하는 일기예보와 금요일 밤에 쏟아진 비로 걱정을 많이 하였으나.
많은 회원들의 참가와 정상에서의 비바람이 약간 분 것외에는
역시 찬형선배의 맛집- 용평입구의 황태촌 - 까지 완벽한 행사였읍니다.
정 정이(26)수석총무와 항상 부지런하고 씩씩한 박 영애(38)총무의 세심한 준비는 물론
이 규진(10)선배님의 가양주 - 매실주 - 하사품은 김 명신(26) 회원의 녹두부침, 데친오징어,
파김치로 앙증맞고 예쁜 우리 강산의 들꽃 트래킹이 한결 화사했읍니다.
지천으로 핀 물봉선화, 학을 닮은 깜찍한 자태의 흰진범, 연보라색의 투구꽃, 진보라의 용담,
달력사진으로 올려도 훌륭한 속새풀의 밭과 비로 풍성한 계곡물은 새벽잠 설치고
달려간 먼길이 전혀 아깝지 않았지요. 백두대간의 산마루에 윙윙소리를 내지르며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는 동키호테가 창을 들고 달려들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고...
유 성효 왕회장님이 집 시설물수리관계로 참석은 못 하였지만,
예의 왕성한 스카우트 노력에 힘입어, 24 회 New Face 들이 - 문 명원, 김 선홍,배 종수 -
첫 나들이를 하였고, 용대리에서 달려온 정 재희(23)회원은 배 성숙(23)부회장과 업무를
땡땡이 치고 참가한 김 형연(23)동기들과 반가운 재회를 했읍니다. 이 인수(19)선배님이
오랜만에 장거리 이토행사에 참석하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고 추억이 될 만한 들꽃 트래킹을
함께 하였고...
펜션부지 개발사업에서 Part Time 농부로 돌변(?)한 정 재희 회원이 10 월 말쯤,
용대리로 농사일 품앗이초청을 하여, 고구마캐기 일박 이일 농사체험을 하려는데
본인은 동업농부의 허가를 받아야한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일단 한번 일 시켜보면
걱정 안 해도 될 겁니다. 정 왕호(21) 회원은 농부경력이 10년이 넘고, 정 정이총무도
한 가닥하고, 정 연수는 정 왕호네 이천밭에서 수년간 무료 농사봉사를 한 경력이 있으니...
이번 이토행사 참석은 서울 출발 30 명과 용대리와 용평에서 Join 한 찬형선배네
내외까지 총 33 명이었읍니다. 추석전 벌초를 가는 차량이 많았지만, 정 성식(23)부회장네
롯데관광의 임 병호기사님이 오갈적 모두 정확한 시간에 운행을 하여 저녁 7 시 반에 잠실에
도착, 그리고 신 해순(16)선배님은 이 인수(19)선배님의 권유로 김 형연(23), 정 왕호(21)
등 선향회의 진정한 술꾼들과 2 차 주행(酒行)을 떠났읍니다.
추석 잘 지내시고, 10 월 말엔 용대리에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정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