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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00:00

현명한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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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소년

우리 마을에 ‘바보’라고 불리는 소년이 있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이 바보 소년을 놀려주기 위해서
손바닥에 50원짜리 동전과 100원짜리 동전을 놓고서
맘대로 집어가라고 하면
이 소년은 항상 50원짜리 동전만을 집어갑니다.

어느 날 나는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얘야! 50원짜리보다는 100원짜리가 더 크단다.
다음부터는 100원짜리를 잡으려무나.” 하고 일러줬습니다.

이 말에 소년은 싱긋 웃으면서,
“아저씨 그건 저도 알아요.
하지만 제가 100원짜리를 집으면
싱거워서 다시는 그런 장난을 안 할 거예요. 그렇지요?”
“그렇겠지….”
“그럼 저는 돈을 못 벌잖아요.”

- 고성주 목사 -
"누가 바보이고 누가 ‘똑똑이’입니까?
현명한 바보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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