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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y2015.08.01 12:27
아주사 형, 오랫만입니다. 더위에 두 내외분 무탈 하시지요? 멀리서나마 저도 감격입니다.
얼마전에 음악을 하는 애들이 공부도 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더군요. 저는 지금도 유포니움을
불지만 이젠 다큰 아이 둘도 색스폰, 피아노, 기타, 드럼, 훌륫을 가르져 중, 고교 밴드에서 각자 악기를
다루었고 지금도 기타, 드럼, 피아노들은 늘 합니다. 이제 하나인 손주가 5살이 되어 9월에 학교엘 가게 되는데
꼭 악기 한가지는 배우도록 할겁니다.

딸은 Toronto Royal conservatory grade 12 피아노 과목을 정식으로 끝내서 피아노는
곧잘 칩니다. 운좋게 1912년에 만든 좋은 그랜드 피아노를 만나 딸에게 사 주었구요. 집안에 벼라별 기타, 드럼도
널려 있어 심심치는 않아요. 언젠가는 한번 서울엘 다녀 와야 할텐데... 요샌 우리 두부와 기르는 큰 개 한마리뿐.
덩그러니 큰 집안이 늘 조용 하지만 주말마다 스카이프로 빅토리아에 있는 손주 자라는것 보는게 큰 재미입니다.

이번에는 long week end라 캐빈에나 나가 있다 돌아 올 계획인데 오늘은 33도 였는데 주말 내내 더운 날씨가
계속 될듯. 하여튼 형님도 아직 막바지에 오르는 더위 잘 다루시길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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