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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yahoo.com/news/single-mom-24-graduates-harvard-law-school-lets-keep-beating-odds-000536207.html

 

게으른이들은 핑계 투성이지만 꿋꿋한 의지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만 된다.   난 입만 놀리고 조그만 일이나 큰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인간들을 많이 보았고 싫어한다.  자기가 할일은 안하고 자기의 권리만 주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인간들도 그렇고.

돈없어 대학에 못간다는 이유는 당치도 않은 세상. 우수한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을수 있는길이 부지기수로 무척 많다.

 

여기서만 보아도 그렇다. 한인문화회관 강당에서 실시하는 Apple iPad, Samsung Tablet 강습을 노인들에게 봉사자들이 실시 하는데(나는

그저 조교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옆에서 도울뿐, 더 훌륭한 강사들이 수고를 많이 한다)  타이치운동 2시간을 하고 강습전에 점심을 pot

luck으로 하는데 늘 정말로 제가 쓸 수저도 안가지고 와서 제일먼저 집어먹기 시작하는 얌체들,  강습이 다 끝난후 펴놓았던 table,

chair들을 다 걷어서 있던 자리에 챙겨 놓고 쓰레기도 말끔이 치우고 끝나야 하는데 재빠른 나이가 좀더 젊은이들은 금방들 다 나가 버리고

뒤에 남아 마무리를 하는이들은 더 나이가 많은이들이다.

 

밥이나 반찬을 한가지씩 만들어 가지고 와 서로 노나 먹는데 의젓이 입만 갖고 제일먼저 앉어서 마구 먹어대며 짜다, 맛없다,

누가 해 왔느냐.... 참 뻔뻔스럽기도 하지.  난 무조건 이런 사람들을 부모에게서 예의범절을 제대로 못배운 쌍놈의 종자라고

마음속으로 불러 준다.  21세기인 지금 세상에도 양반, 쌍놈들을 가려야 한다는게 유감이지만 어쩌나 할수 없지. 늘 보지만 말을

많이하는 이들이 실제로 하는일들은 별로 없는것 같다. 한 잘모르는 여인은 자기 바깟 사돈에게 애들한테 하는말처럼 반말질을 한다.

저도 입만 가지고 와서 먹어대는 주제에 "이리와, 이것좀 먹어 봐"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들 사돈들에게 말을 하는지? 자식이

성년이 되면 부모들도 그들에게 함부로 말을 못 놓는걸로 우리는 배웠다.

 

내가 이식수수을 받은줄알고 당뇨병 괸리를 잘못해 신장기능을 잃은이가 자주 찾아와 이것 저것 물어 보는데 내가 당뇨병을 앓을때부터

여러가지로 은근히 신장이나 심장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경고도 했고 담담의사에게 할얘기등을 일러 주곤 했는데  제가 먹을 밥도

못 찾아 먹는격으로 아직 이식 수술 waiting list에도 안올라 갔다니... 거기다 수혈을 받았으니 더 organ matching이 힘들게 되었고 그렇지

않아도 빈혈이 되면 의사가 수혈전에 설명을 잘해 주었을텐데 그때 못 알아 들었나 ?... 우리나라에서는 어쩌구 저쩌구, 하도 여기 의사들

욕만 해대는걸 듣다 못해 한마디 했다. 아, 그러면 본국에 나가 치료를 받든가, 우리 딸도 의사인데 듣기에 좀 거북하다고 귀뜸을 주고 자식들은

왜 matching test를 안하느냐 물었더니 자식 사랑인가 아이들은 안 된단다. 빈혈이 되기전에 미리 무슨무슨 주사를 맞어야 된다는 얘기까지도

해 주었었는데.....

 

하여튼 나하고 동갑내기인데 속히 matching organ이 생겨서 이식수술을 받고 수술후 괸리를 잘하길 바란다. 우리나라는 죽는이들의 장기 가증이

드물다 들었다. 여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전 면허증 뒤에 죽으면 장기 기증한다는 서명을 하고 다닌다. 나는 내 시체를 의과대학에 기증한다고 했더니

딸이 그것만은 안된단다.  아버지 시체가 흔적도 없을 정도로 해부학 실험실에서 만신창이가 될텐데 안 된단다. 마취과 소속으로 수술실에서 오래 보낸

마누리도 그것은 안되겠다지만 죽은후에는 내 몸이 어떻게 되든 나는 알길이 없다. 유태인들은 살한점이라도 떨어진대로 죽으면 천국엘 못간다는 풍습이

있다고 들었다. 테러리스트 폭탄에 사상자가 생길때 유태인들 시체 수습하는일이 그래서 많이 힘들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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