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헌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이번에도 헌법 개정이 물 건너 간 것 같습니다.
죽기 전에 꼭 한번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들이 하나 둘이 아니니 말입니다.
이제 민주주의 헌법으로는 안 됩니다.
생각이 다른 5천만명이 어떻게 주인이 됩니까?
그래서 행복나라 헌법으로 바꿔야 합니다.
이렇게...
1조: 신은 모든 사람을 행복의 흙으로 만들었다.
2조: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헌법 1조를 다시 읽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을 위한
행복나라 헌법 부칙도 잘 읽어보세요.
부칙 1조: 신은 모든 행복을 고통의 보자기로 싸두었다.
부칙 2조: 고통의 보자기를 스스로 푸는 사람만 행복을 꺼낼 수 있다.
어떠세요?
뜬금없는 행복 나라 헌법이라구요?
사봉의 개정 헌법 크게 한 번 읽어보시고
오늘 하루도 유쾌하게 시작하세요.
*** 행복나라 가는 길... (감악산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