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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60주년 기념사업들을 성대하고 순조롭게 마치게 된 것을 2만 3천여 동문님들과 그 기쁨을 함께 합니다. 또 기념사업들을 위해 아낌없는 참여로 각 행사를 빛내주신 은사님과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60주년의 기념사업 책임을 맡아 행사를 치루면서 천하부고의 저력을 다시금 실감하였습니다. 우리는 사대부고가 우리나라 교육의 메카로서 뿐만 아니라 동문들이 사회 각계에 진출, 리더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심을 보고 더욱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동문 여러분 모교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선농축전을 시작으로 6월 산악회 주최 4대산(불수도북) 종주등반대회와 9월 청구회 주관 골프대회 등에 많은 동문들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특히 지난 9월 24일 모교 60주년 기념행사인 ‘홈컴인데이’와 기우회 주최 바둑대회 그리고 사진전에는 1천 50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한마당 축제를 벌렸습니다. 이날 동문들은 학교교훈인 ‘올바른 사람, 튼튼한 사람, 쓸모 있는 사람, 따뜻한 사람, 끝을 맺는 사람’을 새긴 교훈비를 제막했습니다. 행사에선 기수별로 20여 개의 장터형 부스를 마련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고, 30대 기수 체육대회 등으로 동문 간의 정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지난 10월 13일에는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천여 동문가족이 모인자리에서 선농취주악단과 합창단이 풍성한 가을밤을 수놓았습니다. 또 지난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갤러리에서 개최된 선농미술전은 은사님과 동문 미술동호인들의 고품격 작품을 모아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동문들은 천하부고에 대한 사랑이 다시금 고취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그 시절에 함께 했던 사람들을 생각하는 추억이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 서울사대부고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는 많은 언론 매체들에서도 다루어졌습니다. 이같은 관심은 사대부고가 우리 공교육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매우 크며, 모범적인 교육의 산실이라 입증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대부고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끊임없이 배출할 것이며, 우리 동문들도 이에 함께 모교의 미래를 위해 동참할 것입니다.

  사대부고 개교 60주년 기념 행사를 빛내주신 은사님, 선배님 그리고 동문님들께 행사를 마치면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개교 60주년 기념사업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6년 10월 16일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위원장    김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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