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교 좋은 동문 교우들이여!
가슴가득
설레임 안고
천하부고 동문 교우라는
소스하나로
우리를
여기에 모이게 했을까?
바쁘게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며
노을진 언덕에 서서
너와 나의 마음 나누며
기대고 쉬고파
우리 오늘 여기 모였네
스쳐가는 바람도
때론 붙잡고 싶듯이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소중함이라
동문 교우들이여!
우리 함께 했던 날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너와 나의 가슴에
곱게곱게 수 놓아졌으리라
cell 미사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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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25명이라는 적지 않은 선후배들이
모여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한 짧은 시간일망정
모두가 소중한 인연들
고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출발 하십시요
다음에 또 만나요
선농게시판
1970.01.01 09:33
cell미사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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