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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동창회보 <그리운 선생님>이란


스승의 날 특집기사에  박방생선생님을 추억하며 아래와 같은 원고를 한 꼭지 작성했었는데...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던 7월 어느날,


선생님께서 거짓말처럼 동창회 사무처를 방문하셨다.


 


아~ 선생님!


30년만에 만나본 박방생 체육선생님~


선생님은 1976년 변함없는 미소와 경쾌한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계셨다 ^^


 


 "혜진이 너였구나?" 하시며 17세 소녀에서 너무나 늙어버린 제자를


 따뜻하게 안아주셨다.


 


호주로 이민가신지 20여년이나 되셨다는 선생님


지금 16회 동기들과 백두산을 등정 중이신 박방생선생님과


선배님들의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


 


선생님은 백두산 천지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


 


체육과 박방생 선생님.
부고의 체육관에서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날렵한 선생님의 몸동작을 따라하며


우리는 이미 30년 전에 에어로빅 동작들을 다 익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앞서가는 선진교육을 받았는지 모른다.


부고 16회 선배이자 스승이신 박방생 선생님 멀리 호주에서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 관리자 1970.01.01 09:33
    무용선생님아닌가?
    2학년 때 무용 창착 시험 본 것 기억하는데.. 그때 악몽이엿어. 원래 몸치인데...ㅠㅠㅠ
    밝고 건강하신 모습 뵈니 좋다.............................31회 전순득
  • 관리자 1970.01.01 09:33
    ㅎㅎ 나 그 무용창작시험 무쟈게 잘 봤던 생각난다.
    그러니까 우리가 부고다닐 때 체육을 배운거이 아니고 무용을 배웠던거야? >,,< .................................................31회 임혜진
  • 관리자 1970.01.01 09:33
    어머 어머~!! 박방생 선생님, 건강한 모습...증말 반갑네...
    마자 마자...무용시간에 창작시험 봤던거 생각난데이~^^*
    나두 몸치였지만, 그래도 열씨미 했다는거~ ...................31회 박정덕
  • 관리자 1970.01.01 09:33
    정말 선생님 건강하시구나. 난 선생님께 야단을 특히 맞은 기억이 난다. 편지를 써서 해결을 했지만 유달리 날 걱정해서 그런지 문제가 많았었다. 그러나 제일 기억이 남고 만나보고 싶은 선생님이다. 날 기억을 못하겠지만.. 연락처를 주면 연락을 하고 싶다. 혜진아 어떻게 안될까? 키가 작고 귀여운 모습이였던것 같아.........................................31회 정경금
  • 관리자 1970.01.01 09:33
    경금이 이쁜마음으로 선생님이 행복하실거같다. 16회가 백두산등정을 마치고 광복절날 돌아오셨는데 아마 곧 호주로 돌아가실 것 같아~ 선생님 또 뵙게되면 앨범사진이라도 보여드리면서^^ 경금이 네 소식 꼭 전할께 ..31회 임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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