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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번째 작은 여인.14회 엄숙자.



사진 1 : 실버 원정대 1차 지원단(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엄숙자)




사진 2 : 실버 원정대 2차 지원단

( 뒷줄 오른쪽에서 첫번째 엄숙자. 세번째 김윤종(16회))
2007 한국 에베레스트 실버 원정대 정상등정
66세의 나이로 한국 최고령 에베레스트( 8,848 M ) 등정 기록을 세우다 마침내 에베레스트의 정상에 올랐다.


 


평균연령 66세.


한국에서 지난 1년간의 강훈련을 통해 아마추어 산악인에서 이제 전문 산악인으로 우뚝 섰다.
그들이 출발할 때 모두 의심했다. 지금까지 한국 최고령 등반 기록은 47세이며,
한국 최고기록을 이십여년 흘쩍 넘어선 나이다.  


출발하기전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했던 대원들은 이제 그 말을 현실로 증명해냈다.



김성봉대장( 66세 3개월,1941년 2월 1일 )은 아내와의 약속을 지켰다.  


설암 수술로 말을 하지 못하는 김대장은 아내를 위해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이루어냈다.


모든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겠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보여주겠다.  


힘들고 지친 실버세대에게 희망을 주겠다던 김성봉대장의 약속은 지켜졌다.
더구나 이틀전 에베레스트에서 베테랑 산악인 오희준, 이현조대원의 사망소식이 있었던 상황에서


정상 등정은 삶과 죽음을 넘어서는 인간 한계를 보여준 쾌거다.



현지 시각으로 2007년 5월 18일 7시 10분에 김성봉 대장이 먼저 정상을 밟았고


약 한시간 뒤에 이장우 대원도정상 등정을 이루어냈다.


김성봉 대장은 1985년에 한국산악회에 가입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마운틴티브 대표로 일하고있다.
김성봉 대장은 한국산악회 등산학교전문가과정(11기)을 2003년 62세에 졸업.


62세의 늦은 나이에도 등산학교를 통해 암벽등반 및 전문적인 등산기술을 배우는 등


산에 대한 열정을 키우다가 마침내 쾌거를 이루어냈다.



( 以上, 한국산악회. http://www.cac.or.kr/ 홈페이지에서...)


 


( 총동문산악회 홈페이지 운영자인 33회 지동회 후배님 글을 옮김. http://san.snubugo.net/ )


 


엄숙자(14회), 김윤종(16회) 동문은 실버 원정대 지원대의 일원으로 현지 베이스캠프에서 수고하고 있으며 5월 2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 Barry 1970.01.01 09:33
      http://59d5a96d37066119f95fed1f68ebe9fc-t.sbvzql.info 59d5a96d37066119f95fed1f68ebe9fc [url]http://59d5a96d37066119f95fed1f68ebe9fc-b1.sbvzql.info[/url] [url=http://59d5a96d37066119f95fed1f68ebe9fc-b2.sbvzql.info]59d5a96d37066119f95fed1f68ebe9fc[/url] [u]http://59d5a96d37066119f95fed1f68ebe9fc-b3.sbvzql.info[/u] 8a57659a969a4fb410b0eeec5551a5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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