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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겠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도 군데군데 상처가 많은 것을 압니다.

그런 줄 모르지 않으면서도 우리는 그 환부를 짐짓 못 본체 피하고,

알면서도 내일은,,, 하며 미루고 살아 왔던 것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우리 모두 이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시간을 내야 한다는 것을.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지라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지만

소외되고 힘든 그들을 위해 누군가는 마음을 나눠주고 안아 줘야 한다는 것을.

내일이 아니라 바로 오늘 약을 바르고 안아 줘야 한다는 사실을..

 

오늘 우리들 안에서 그 누군가가 되어 이웃에 손을 내밀고 있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부고 25기의 윤설희 동문(부군 김은광님)이 그녀입니다.

우리에게 논두렁 밭두렁으로 기억되고 있는 부부 Duet입니다.

논두렁 밭두렁의 대표 곡이라 할 수 있는 다락방은 논두렁 밭두렁이 활동하던 당시 

젊은 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곡이었지요.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고깔 씌운 등불을 들고 그녀가 비추고자 했던 곳은

어디였을까요?

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기 위해 사재를 털고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그녀가 아름답습니다.

 

아래에 알리는 콘서트에 여러 동문들을 초대합니다.

공연도 즐기시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도 주게 되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구입하세요,

올해가 가기 전에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티켓구입(1매 : 20,000원)과 기업이나 개인의 후원과 협찬.

티켓 구입을 원하시는 분이나 후원, 협찬해 주실 분은

윤설희 010-6822-5727


 





총 행사 시간 중에서 공연 시간은 오후 5시30분~7시


 

공연 일시 : 2006년 12월 9일 오후 5시30분~7시


 

장소: 종각역 SC제일은행 본점 대강당


출연 가수
 
유심초, 사월과 오월, 백영규,

양현경(배따라기), 유익종, 논두렁밭두렁등,,,



---------------아 래-----------------


 

그룹홈아동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7080 행복 나눔 콘서트

                                                 

                                               




1. 배경




‘둘만 낳아 잘 기르자“에서 ”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하더니 어느 사이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2002년 OECD국가 중 최하위의 출산율을 기록하게 되었고, 급기야 정부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온갖 정책들을 쏟아 내놓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는 약 130만 명 정도의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들이 있어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200만 명 이상의 비수급 빈곤자 일명 차상위계층인 최저생계비 이하의 저소득 빈곤계층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




6.25전쟁과 같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발생된 수많은 고아들을 고아원과 같은 대규모 시설에서 그나마 그것도 미국과 같은 나라들의 원조로 보호하던 시절이 있었으며,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문턱인 국민소득 2만 불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도 보육원 등 대규모 시설이 존재하고 있지만 ‘고아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아직은 벗어버리지 못한 현실이다.




2. 그룹홈이란(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그룹홈은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8명미만 보호)의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유기, 방임 , 학대 받는 아동들을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하고 양육하는 시설이다. 정부의 지원이 없는 차상위 계층의 아동들이나 기존의 대규모시설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종교단체나 뜻있는 개인들이 사재를 털어서 민간차원에서 보호・양육하면서 시작되었다. 현재 전국에 200여개의 시설에서 1,500여명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이 보호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1999년부터 시작된 그룹홈 관계자들의 모임이 2006년 현재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로 발전되어 있고 2006년 10월 현재 사단법인 설립에 관한 서류가 심사 중에 있다.




3. 행사목적




그룹홈은 탈시설화와 통합화 그리고 개별적인 처우가 가능해 보호, 치료효과가 뛰어난 방식으로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아직 국민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아 더 많은 소외계층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의 지원이 미비하여 살림살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산을 장려하여 더 많이 낳아 국가의 경쟁력을 키워야겠으나, 이미 이 땅에 태어났으나 환경의 열악함으로 인하여 기회를 잃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과 그 가정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또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일하는 그룹홈의 많은 준비된 일꾼들과 일터들은 누가 도와야 할 것인가?

이에 우리 70~80년대 대중의 집중적인 사랑을 누렸던 7080 여러 포크가수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법을 실천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써 사람들이 살아가고 싶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일조하려고 한다.




4. 부대행사




☐ 감사패 전달

☐ 거리 홍보 행사

☐ 회원 간의 아・나・바・다 장터




5. 일시




2006년 12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오후 7시30분




6. 장소




SC제일은행 본점 대강당<종각역>




7.주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8. 협찬




보건복지부, 한국청소년상담원, (주)로레알, 다음세대재단,

(주)가농, SC제일은행, 삼성SDS,대한보청기,

가정을 건강하게하는 시민의 모임(가건모), CJ나눔재단,

(사)한국저작권협회, (주)벅스, (주)한국음원제작자협회.




9. 참여 가수




유심초, 사월과 오월, 백영규, 양현경(배따라기),

유익종, 논두렁밭두렁.




10. 준비위원회




- 위원장 : 박경자 회장

- 기획단장(총감독, 연출) : 김은광 님

                         (논두렁밭두렁:별빛내리는마을)

- 준비위원 : 민외순(샘물의집),윤설희(별빛내리는마을),

            이재현(벨류컴),김성수(자림원),

            조순실(들꽃피는마을),남영숙(성빈에스더집),               

            안정선(영월요셉의집), 이경희(다윗가정).

- 후원회장




                                                



  • 주리원 1970.01.01 09:33
    표 2매구입했어여 선배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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