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게시판

선농게시판

조회 수 1806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 동창 엄마들아


 


잘났건 못났건 함께 사는 서방님


 


이쁜 아이들 병없이 건강하게 키우고 싶지


 


 


나 어제 교대가서 손님 엄청나게 많은 곱창집 가서 곱창 먹었는데


 


야 !!!!! 한심하두만,,,


 


가난해서 풀 죽 쑤어 먹던 시절에도 , 못살던 시절에도


 


안 먹던 (사람몸에 나뿌다고) 소 내장 기름을 자랑스럽게 곱창과 함께


 


그것두 손바닥 반만하게 섞어서 구워먹개 하두만


 


근데 그게 맛있다고 무언지도 모르고 좋은 건 줄 알고 먹어


 


그것도 줄서서,,,일인 분에 만삼천원,한접시가 3인분 삼만구천원


 


많아 보여두 기름 녹아서 바닥에 깔리면 양두 얼마 안되는데


 


 


내장기름 듬뿍 담아 내놓으니 양 믾아 보이고


 


그 기름에 기름 많은 내장 튀겨 먹으니 맛이야 고소하지


 


근데 그런거 먹으면


 


나이 먹을만치 먹은 우리 몸엔 어떨까 


 


 


그거 먹은대로 내장 기름되고 날씬해도 내장비만  고지혈증 당연한거 아닐까


 


그러면서 병원가서 오래 살겠다고 검사 받고 약 먹어요


 


휴~~~~ 좀 알구 삽시다 


 


 


햄버거가 나뿐 이유 알아요 ? 


 


햄? 돼지고기가 나빠서 ?


 


아니,,절대 노


 


햄버거용 고기를 만들때


 


소 시름을 한께 섞어서 만들기 때문에 맛은 고소 하지만 (양심적 이면 콩팟기름 아님 내장기름)


 


기름이 많아서 먹는 대로 흡수가 되고(소기름이 흡수가 잘됨)


 


 내장비만으로 가기 때문에 지금처럼 잘먹는 시대에는


 


몸에 무지 해롭습니다,,,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그거에 따르는 더 무서운 합병증,,, 실명 반신불수 등등


 


 


삼겹살 고소하고 맛 있다고 일반 살은 잘 안먹지요,,,ㅎㅎㅎ  


 


기름에 튀겨 먹으니 맛있지 ,,,기름 많이 묻혀서 먹으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무슨 고기던


 


삶아서 먹는 것이 나뿐 기름제거 하고 먹는 거라고 하데요


 


 


등산갈때 평선사장이 귀찮아도 닭 쌂아 오는거


 


표창장 줘야 하는 겁니다


 


닭껩질 ,,ㅎㅎㅎ 튀긴닭 껍질보다 기름 더 없수


 


나뿐 기름 많이  거른거유~ 보기엔 그래 보여두 3~4 십분 이상


 


삶은 거니 수분이 많아 두꺼워 보이는 거유


 


 


교대 ! 강남이라 존댄줄 알았더니


 


음식은  내장처럼 속여서 빠른 죽음으로 가는 것 팔아쳐먹구


 


(고기 구울때 못뒤집게 하고 한참 구운 다음에 일하는 사람들이 와서 뒤집어 주기에


 


거 이상하게 그런다 했더니,,,허~참~~ 기름 녹기전에 뒤집으면 기름덩어리 섞은거 뽀로 나잖어,,,기가막혀서,,,)


 


 


 


 


먼놈의 세상이 이리 돌아가는지,,,,, 아휴~~


 


내부모  내남편 내자식 ,,비싸다고 좋은거 아니니 ,,,


 


 


 


알구 이쁜 거루 잘 먹입시다


 


 


 

29회동기들 홈피에 쓴것인데 교대가 동창회사무실과 가까워서 그런 음식 드실까봐 올림니다
  • oskjg 1970.01.01 09:33
    상호가 거북곱창입니다
  • 입에 달면 1970.01.01 09:33
    배에 나쁘고나..
  • 어쩌다 1970.01.01 09:33
    한번은 안되나요? 자주 많이 먹지않는다면 본능에 가금 따르는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 oskjg 1970.01.01 09:33
    움푹 들어간 솟뚜껑 뒤집은거 같은 그릇에 수북하게 양과 곱창을 가지고 왔기에 많이두 준다 했는데, 불판에 한참 구우니 허허~ 기름 다 녹으니 움푹 들어가더군요 ,,고지혈증 있는분들 몇번 먹으면 큰일나겠든데요,,,내장기름이 얼마나 나뿐데요

  1. 넓은데서 살면

    Date2018.07.23 ByTony(12) Views116
    Read More
  2. 활황·대립·여유로움의 로스앤젤레스

    Date2018.07.22 By캘빈쿠 Views151
    Read More
  3. Dash camera를 Black box라 부른다?

    Date2018.07.21 ByTony(12) Views130
    Read More
  4. 엘리베이터에서 생기는 일...

    Date2018.07.21 By이용분 Views105
    Read More
  5. 이사람이 한국사람 맞아요? 아니면 robot인가

    Date2018.07.21 ByTony(12) Views81
    Read More
  6. 누가 주연인지....

    Date2018.07.19 ByTony(12) Views4194
    Read More
  7. 누구로 부터 운전 가술을 배웠을까?

    Date2018.07.16 ByTony(12) Views99
    Read More
  8. 2018년 여름의 로스앤젤레스

    Date2018.07.16 By캘빈쿠 Views95
    Read More
  9. 비오는 날

    Date2018.07.11 By이용분 Views161
    Read More
  10. 스마트시티에 대한 기대 및 논쟁요소

    Date2018.07.10 By캘빈쿠 Views128
    Read More
  11. ICT의 발달과 우리 삶

    Date2018.07.10 By캘빈쿠 Views85
    Read More
  12. 시원하게 쉬고 있는 우리 Walter

    Date2018.07.09 ByTony(12) Views92
    Read More
  13. World's greatest outdoor show

    Date2018.07.08 ByTony(12) Views84
    Read More
  14. 이런 얘기를 기억합니까?

    Date2018.07.07 ByTony(12) Views79
    Read More
  15. 우리팀이였어도 이랬겠지...

    Date2018.07.04 ByTony(12) Views88
    Read More
  16. 자동차 엔진 조립은 아직도 사람 손으로...

    Date2018.07.04 ByTony(12) Views217
    Read More
  17. 한번 보시지요

    Date2018.06.30 ByTony(12) Views103
    Read More
  18. We made Mexico happy at FIFA

    Date2018.06.29 ByTony(12) Views115
    Read More
  19. 축구경기의 재밋는 순간

    Date2018.06.26 ByTony(12) Views83
    Read More
  20. 6월의 붉은 노래

    Date2018.06.23 By오세윤 Views10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96 Next
/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