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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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01.01 09:33

감사합니다.

조회 수 99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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尊敬하는 선배님,동기, 친구 여러 분!
그리고 후배님들!
자랑스런 天下附高 동문이신 先農人 여러 분!

우리 天下附高 동문 모두의 꿈과 理想을 키워주고 이 세상 살아가는
眞理를 가르치고 일 깨워준, 우리들의 母校, 天下附高의 開校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先農音樂際를 성대히 개최했음에 우리 동문 모두가 이를 기뻐하며,축하하며
그 저녁을 보냈으리라 믿습니다.

先農合唱團의 일원으로 함께하신 同門 여러분은 평소 우리 母校에 깊은
關心과 愛情을 가지고 계실뿐 아니라 남달리 음악을 좋아하시며, 또 사랑하시는
동문들로서 모교에 대한 강한 자부와 긍지로 함께 한 자랑스런 先農合唱團의 創立
團員들이십니다.

이제 우리는 12년 전 國立劇場 大劇場에서 先農人들의 합창을 成功的으 로
演奏하여 여타 高校 同門들의 讚辭와 부러움을 샀던 그 때의 그 큰 감격을
다시 되새기며 더 아름답고 장엄하고 和合된 합창으로 뜻 깊은 母校 開校 60週年을
빛내고 祝賀 했습니다.

이는 누가 하라고 해서도 아니며, 또 하고싶다고 다 되지도 않는, 우리들만의
자랑이며 先農합창단원만의 自負心인 것입니다.
先輩와 後輩가, 年齡과 世代를 뛰어넘어, 20대에서 70대까지, 同門이라는 이름아래
하나되어, 함께 땀 흘리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장엄한 합창으로 母校 開校 60주년을
빛냈으며, 또 우리들 스스로도 즐거웠던 이는 우리들 만의 귀한 시간이었고 가슴 벅찬
감동이었습니다.

合唱은 和合이며 서로 다른 音들이 어우러져 天上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귀한
努力이며, 協力이며,친구와 同門과 母校, 우리들 자신을 향한 깊은 사랑의 표현인
것입니다.
지난 6개월, 우리는 모자라는 時間, 努力까지도, 쪼개어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였기에 오늘, 이 아름답고 장엄한 先農合唱團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 마치고 가슴 가득 밀려오는 감동과 모교 사랑의 깊은 감회로 가슴 벅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우리 스스로 자랑과 자부를 갖습니다.

母校 開校 60週年을 맞아 이같이 뜻있는 行事를 마련하고 진행한 總 同窓會 김 무일
會長과 임직원 여러 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박수 갈채를 보내며, 열과 성을
다 하여 우리 先農合唱團을 훌륭한 합창단으로 키워 주고, 지도해 준 指揮者 윤 상열
敎授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先農合唱團을 함께 이끌어 오신 정 원삼 고문님과 김 용언 운영위원장님, 조 종만 수석
부단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 분께 마음 속 깊이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림니다.
특히 우리들을 편하게 연습하도록 배려해 주고 준비해 준 17회 신 현창 동문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적극적으로 합창단 업부를 이끌어 준 19회 최 남석 총무와 25회 윤 복희 총무,
몸과 마음을 다해 합창단 살림을 도맡아 해준 26회 강 혜숙 동문, 총 동창회 일로
바쁜시간에도 합창단을 위해 최선을 다 한 26회 김 국현 동문 이외에도 이런 저런
일로 물심 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마음을 다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때로는 연습장까지 찾아주시고, 아니면 지원금으로 지원을 해 주신 동문, 동문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림니다.

先農合唱團員 여러 분!
여러 분들의 積極的인 參與와, 熱意와, 사랑에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이 모든
기쁨과 가슴벅찬 자랑을 단원 여러 분과 함께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축하하며 모교와 총동창회의 영원한 발전과 우리 동문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건배합시다. 감사합니다.

2006년 10월 14일
선농 합창단 단장 변 영일
  • 심상덕( 25 ) 1970.01.01 09:33
    함께 노래 할 수 있었던 영광을 오래 품고 싶습니다. 단장님...감사 합니다. 또 감사 합니다.
  • 장은숙{22} 1970.01.01 09:33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그자리에 함께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시간이 흐를수록 더 빛이나는 우리 선농합창단이 되기를...
  • 양균석 1970.01.01 09:33
    열정 그 자체였던 60주년선농음악제를 준비하시고, 훈련시키시고, 공연을 마무리 하시기까지 고생하신 모든 분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 그 자리에 있게 해주신 김용언 선배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이제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를 무엇으로 채워야 하지요?
  • 김순자(27) 1970.01.01 09:33
    합창 연습에 참여한 9월 초 이후 시간 시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좋은 추억 갖게 이끌어 주신 윤상열 교수님은 물론, 단장님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특히 윤복희, 강혜숙 선배님,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모습에 깊이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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