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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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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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자정이 넘었다. 그러니 월요일 아주 이른 아참인 셈.  온다온다하던 비가 쏟아지기 시작

천둥번개도 치기 시작한다. 월터는 눈 지긋이 감고 모르는척 자는척 .... 이런때면 꼭 우리방에 올라와

침대 발치에 와 엎드려 자곤한다.

 

한달도 넘게 산을 넘어오는 매연으로 힘든데 내일 아침에는 조금 나아지겠지.   역사이래 두째번으로 크다는

산불이 가을이 오니 좀 누그러지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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