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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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8 14:23

또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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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쏜살보다도 더 빠르게 지나가네.   BC주의 초대형 산불들로  Rockie 산등을 넘어 날라 오는 매연으로 여기도 몇주동안 거북하게 지나지만

타는 불에 모든것을 잃어 버린 그쪽 사람들을 생각하며 could be worse, could be worse 그저 감사할뿐. 내일 토요일은 이곳 시에서 공식으로 제정한

한인의 날  여러가지 생사가 있는데 이번에는 K-pop contest도 있고 누구나 즐기는 불고기가 항상 매우 인기가 좋아 매진이다..

 

난 밴드반에서 학교시절을 보내 그런가 늘 경쾌한 음악 듣기를 좋아하는데 Tyrol music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탤리복부와 오스트리아 접경지대에 사는

Tyrol 동네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관심있으면 찾아 보기 바란다.

 

 

  • Tony(12) 2018.08.20 00:44

    아들 차가 CEL(check engine light)이 들어 왔다고 좀 도와 달래서 DTC(disgnostic trouble code) reader를 연결해보니 #2 cylinder가 misfire라.
    우선 Amazon에다 ignition coil을 next day delivery로 주문해 놓고 생각해보니 아예 그것 갈아 끼우는데 덩달아 cabin filter도 갈아 끼우기로 하고 가까운데 있는 부속 파는 가게에 가서 그것도 사다 놓고. Youtube를 통해 갈아 끼우는 방법을 차레대로 배우고 토요일 아침에 배달된 coil괴 함께 2시간만에 모든것을 해 치웠다. 시운전을 해 보니 A-OK.

    이제 아들은 혼자도 할수있겠지. BMW dealer service가 280불을 charge하겠다는데 우리가 쓴돈은 90불. 이맇게 손수 일을 해서 집에서 일어나는 가벼운 고장들은 내가 처치하니끼 금전적인 절약도 되고 스스로 해냈다는 만족감도 생기고. 나의 경우는 목공일만 빼고 다른일들은 스스로 다하는 DIY(do it yourself) 가 여기서는 유행이다.모든 정보는 Youtube에서 찾아 보거나 필요한 재료들을 파는 가게에서 다 가르쳐 주니까 그리 힘든것도 아닌데. 나는 내가 스스로해서 절약하는 돈이 공돈 같이 여겨진다. 마누리가 털오바를 6개나 가지고 있다가 양쪽 어머니께 한벌씩 드리고 자기 동생(처제)에게도 하나 주었는데 그것이 거의 모두 그 공돈으로 사준것들이였다.

    마누리는 스스로 다 해 버리면 그런일 하며 사는 사람들 굶어 죽겠다고 성화지만 요지음은 하도 엉터리들이 많아서 남을 시켜도 믿지 못할때가
    있기도 하기때문이다. plumbing, electrical stuffs, gas furnace, air conditioner, GDO(garage door opener). freezer 같은 가전 제품.에서 일어나는 잔고장들은 내가 다 할수있고 때로는 다른이들을 도와 주기도 한다.  모든 DIY'er들이 일들을  잘하게끔 많은  도움이 가게들이 많이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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