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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총동창회의 홈페이지에 보면

"지난 5월초 동창회장 추천회의의 결의를 통해 7월 1일부터 제 26대 총동창회장을 맡게 된........"이라고

신임 동창회장이라는 분의 회장 인사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총동창회의 회칙에 따르면 총동창회의 회장은

 

 1. 동창회장 추천회의의 추천을 거쳐

 2. 이사회의 인준을 받은 후(회칙 제 13조 3항 2호)

 3. 총회에서 선임을 의결한다(회칙 제 12조 5항 2)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자칭 신임 동창회장이라는 분은 동창회장 추천회의의 결의를 거쳐서 회장을 맡게 되었다고 하셨는데

동창회장 추천회의는 단순히 추천하는 기구일 뿐이지 회장의 선임을 의결하는 기구가 분명히 아닙니다.

과거에도 추천회의에서 추천을 받으신 분이 이사회의 인준을 받지 못해서 낙마하신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는 2만 5천 여 명의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고, 동창회의 자산도 수 십억원에 이르는데

이런 절차적인 흠결을 가지신 분이 스스로 동창회장이라고 하시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수석 차석 부회장을 스스로 충원하신다고 하셨는데 수석 차석 부회장의 선임도 총회의 결의를 거치도록

되어 있음을 명확히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작은 조직이라 하더라도 회칙이 있으면 회칙에 따라서 모든 일이 결정되어지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이 분은 아직 회장으로서의 절차적인 자격을 갖추지 못한 상태인 바, 자격을 갖추신 이후에나 회장

이라고 하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총동창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여러 분들의 의견을 모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리 동창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또, 신임 회장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 손선경 2018.07.30 15:45
    어찌 천하부고에 이런일이 있을 수 있나요???
    회칙과 절차가 있으니 그에 따라야한다는 생각입니다!!!
    2만5천명이 넘는 동문중 한 사람의 자격으로 의견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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