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대부고 개교 60돌 ‘홈커밍 데이’ | |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이인호 전 러시아대사 등 배출 | |
이상기 기자 | |
서울사대부고는 1946년 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문을 연 국내 최초 국립고교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남녀공학으로 설립됐다. 그동안 2만3천명에 이르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남표(왼쪽) 카이스트 총장, 이인호(오른쪽) 전 러시아대사, 조장희 뇌과학연구소장, 이우환·전상수 화가, 김이연 소설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최광률 전 헌법재판관, 이기준 전 서울대 총장, 이광훈 경향신문 논설고문, 전상우 특허청장,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 등이 동문. 총동창회(회장 김무일 현대제철 고문)는 24일 ‘올바른 사람, 튼튼한 사람, 쓸모있는 사람, 따뜻한 사람, 끝을 맺는 사람’의 교훈비 제막식도 연다. 이상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