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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0일 저녁7시 번동 노스페이스 문화센터에서 고문단 신년하례와
동창회관 운영위원회 및 기별회장단회의가 열렸다.
성기학(17회) 동창회장은 17시부터 6층 회의실에서 열린 고문단 신년하례에서
박붕배(1회), 김태경(4회), 신현태(4회), 목요상(7회), 김의재(8회), 김승진(9회),
지헌범(10회), 김필규(11회), 음용기(12회),김무일(13회)고문과 김종훈(20회)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에 구입한 동창회관(6호선 버티고개역 1번출구 앞) 운영방안과
모교발전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이어서 19시부터 열린 각 기별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동창회관 운영위원회에서는
성기학(17회) 회장이 버티고개역에 위치한 동창회관의 리모델링 및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각 기별로 동창회관 마련 기금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1회 박붕배 고문은 은퇴 후 받고있는 한 달 연금액 전액인 300만원을 동창회관 기금으로 약정하고
전 동문들이 동창회관 기금모금에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임동호(7회)기별회장은 300만원의 기금을 쾌척했으며 이인호(7회) 前 러시아 대사도 200만원의
동창회관 성금을 보내와 후배 동문들의 귀감이 되었다.
선기회와 유우회에서는 각각 1,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하는 등 동창회관 마련 성금이 답지했다.
아울러 노시청(21회, FEELUX(주)회장)동문은 새 동창회관 3층 대회의실 중앙무대에 수 천만원 상당의
특수조명장치를, 이경진(29회, (주)영부건설 대표)동문은 리모델링에 필요한 실내건축자재를 지원하기로 하여 참석한 동문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종욱(17회) 서강대총장,이세경(17회)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과 김종량(20회) 한양대 총장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새로 구입한 동창회관은 상반기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