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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천하부고 마음만은 그때처럼’

 

지난 10월 18일 서울사대부고 운동장에서는 ‘달려라 천하부고 마음만은 그때처럼’이라는 슬로건아래 제13회 선농가족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상쾌한 가을하늘아래 가족들의 손을 잡고 모교를 찾은 392명의 동문들은 축구, 줄다리기,

명랑운동회 등 체육행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훌라후프 돌리기, 달리기,

림보, 신발던지기 등 미니게임에도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1회부터 29회 선배님들도 많이 참석 해주셨는데요. 특히 1회 박붕배 선배님도 자리를

빛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체육대회였습니다.

 

가족 포함 450여 명의 인원이 한마음으로 응원과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은 천하부고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참석하신 동문 여러과 후원해주신 여러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