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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선농축전에 참석해 주신 1,600명 동문여러분께
존경하는 선,후배 동문여러분!
지난 5월10일 신록의 푸르름 속에서 서울대 잔디광장과 노천극장에
1,60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동문화합의 場을 열고 한바탕 축제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올 해 선농축전에는 나라안팎이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으로 찬조물품을
보내주시고 행사찬조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이번 행사는 물론 2009년 동창회 운영에
더없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동창회 숙원사업인 동창회관 건립의 기초를 마련하여
동문들 간에 긴밀한 교류와 활발한 지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회 신현태 동창회 고문 外 개인 찬조해주신 동문들,
멀리 미국에서 찬조금을 보내주신 뉴욕지회를 비롯한 22개지회,
5회부터 41회에 이르기까지 한 기수도 빠짐없이 찬조금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甚深한 감사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선농축전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박붕배, 이민수, 한우택 은사님과
김무일(13회) 명예대회장 이하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조직한 선농축전 준비위원 여러분,
공들여 준비한 공연으로 동문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 8개 팀과
열심히 응원해 주신 동문님들께 아울러 인사드립니다.
또한 순조로운 행사진행을 위하여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75명의
자원봉사자들께도 큰 박수를 드립니다.
특히 졸업40주년을 기념하여 1,000만원의 동창회 발전기금과 졸업30주년기념으로
1,500만원의 동창회기금을 쾌척하고 오랜 시간 준비하여 신명나는 졸업기념 특별공연을
펼쳐준 21회(회장:이재현)와 31회(회장:최재영)동기회 여러분, 고맙습니다.
끝으로 2009년 선농축전을 성공적으로 성료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참석을 독려해 주신 각 기별회장님들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동참해 주신 동문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동문님들 가정에 평안하심을 기원하면서
다음 행사에서 뵈올 때까지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