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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총동창회 기별회장단 회의가 동숭동 목금토갤러리에서
80명의 기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성기학회장은 지난 1월12일 고문단회의에서 논의되었던
동창회관 매입안을 발표하고 전체 동문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2회 김종희, 3회 노경환, 6회 신동운, 8회 손근수 기별회장부터
35회 이주형, 36회 이상돈, 37회 정철우, 40회 곽윤태 기별회장에 이르기까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별회장단에서는
전체 동문들의 염원인 동창회관 매입을 박수로 지지했다.
특히 8회 손근수회장은 미국 LA에 거주하는 8회 이정기 동문이 보내온
1,000불의 총동창회 기부금을 성기학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동창회관 건립 시에는 세계적인 작가인 8회 이우화 화백의 작품을 기증받을 수 있도록
적극주선하겠으며 해외거주동문 42명이 모두 연회비를 납부에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날 궂은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룬 기별회장단회의에서
동문들은 만찬을 즐기며 덕담을 나누는 등 신년하례를 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