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자 총동창회에서 동아일보(4/26)의 기사를 인용한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에도 유사한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 4/28(토) 저녁 즈음에 신일고등학교
동문회원에게는 동기의 명의를 도용한 송금 요청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어 3건 900만원을 편취해 간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이들 사기 범죄는 동문회 혹은 동기회 내 사정과 인적
관계를 어느 정도 파악하여 총동창회나 신임있는 특정인의
명의를 도용하고 있으며 폭력사건, 교통사고, 급한 가정사
등을 내세우고 있고 주말 등 확인 통화와 금융 확인이 쉽지
않은 시간대에 일어나며 발생 빈도와 지역분포로 보아
전문적인 조직 범죄단이 연루된 것 같습니다.
우리 동문회에서는 억울하고 황당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고 전화 : 총동창회 02-588-7871 야간 011-9989-2860
혹은 각 기별 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