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랑스러운 서울사대부고인 상’에 윤상열·문재숙 동문 선정

by 사무처 posted Nov 15,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윤상열,문재숙.jpg

 


'2018 자랑스러운 부고인 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윤상열(사진 왼쪽) 문재숙 동문./출처=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시사브리핑 남인영 기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이하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는 ‘2018 자랑스러운 부고인 상’ 수상자에 윤상열 국립군산대 교수와 문재숙 이화여대 명예교수 등 2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윤상열 교수는 서울사대부고 13회 동문으로 관현악 작품 ‘전설’ 교향시를 작곡, 한국인 최초로 러시아 국립 극동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 초청돼 연주를 하는 등 국위를 선양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작곡대상 및 올해의 최우수 예술상 등을 수상해 한국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23회 동문인 문재숙 이화여대 명예교수 및 신한대학교 석좌교수는 국내외 가야금 공연 등을 통한 전통국악의 우수성을 홍보해 내국인에게는 민족적 자긍심을 고양하고 국제적으로는 예술 민족으로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및 산조 지정, 천사(1004) 琴의 어울림 세계 가야금 최다 연주자 기록을 수립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힐컨벤션에서 열리는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17송년회.jpg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힐컨벤션에서 열린 '2017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전경./출처=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출처 : 시사브리핑(http://www.nanews.co.kr)

Articles

8 9 10 11 12 13 14 15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