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례신문 -홈커밍데이 행사 기사

by posted Sep 25,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서울사대부고 개교 60돌 ‘홈커밍 데이’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이인호 전 러시아대사 등 배출
한겨레 이상기 기자























서울사대부고가 10월15일 개교 60돌을 맞아 24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종암동 모교 운동장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연다.

서울사대부고는 1946년 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문을 연 국내 최초 국립고교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남녀공학으로 설립됐다.

그동안 2만3천명에 이르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남표(왼쪽) 카이스트 총장, 이인호(오른쪽) 전 러시아대사, 조장희 뇌과학연구소장, 이우환·전상수 화가, 김이연 소설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최광률 전 헌법재판관, 이기준 전 서울대 총장, 이광훈 경향신문 논설고문, 전상우 특허청장,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 등이 동문.

총동창회(회장 김무일 현대제철 고문)는 24일 ‘올바른 사람, 튼튼한 사람, 쓸모있는 사람, 따뜻한 사람, 끝을 맺는 사람’의 교훈비 제막식도 연다.

이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