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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주말을 이용해 국내여행을 가기 아주 좋은 시기이다. 
이 좋은 날씨가 또 얼마나 갈지 모르는 만큼 실행의 속도는 생각보다 빨라야 한다. 
오늘은 내가 살고있는 인천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기존의 월미도 을왕리부터 최근에 급격히 성장한 송도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만큼
 많은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 생각되니 집중해보자. 

1. 을왕리


제주도 같은 푸른 바다는 아니지만 가볍게 가기 좋고 
서해바다만의 운치가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 
근처 슈퍼에서 불꽃을 사서 밤에 터뜨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개구이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먹방으로도 훌륭한 곳.

2. 송도 센트럴파크


요즘 인천에서 가장 핫하고 럭셔리 한 곳. 
운하에서 배를 탈 수도 있고 산책을 해도 볼거리가 매우 풍부하다. 
멋진 풍경과 맛집들로 가득하며 낮에도 멋지지만
 호수에서 보는 야경이 탁월하기 때문에 밤에는 꼭 가보는 것을 추천

3. 차이나타운


오래전부터 있던 곳이지만 최근에 각광을 받는 곳, 
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거리라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중국 길거리 음식부터 다양한 용품점까지 가득해서 마치 해외여행을 온 기분이 난다. 
중국 정통 요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4. 차이나타운 연경


차이나타운의 유명 맛집으로 외관도 엄청나게 커서 대륙의 느낌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다. 
메인 거리를 바라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유명 메뉴는 딤섬, 백짜장, 백짬뽕.

5. 매쉬타운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하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핫도그 가게. 
조금 작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재밌게도 사장님께서 직접 노래를 불러주시기도 하는데
 여러 가지 종류의 핫도그들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6.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후에 들르기 좋은 곳. 
아기자기한 벽화들로 가득해서 사진을 찍기에 매우 좋다. 
귀여운 조형물도 많아서 이름처럼 동과 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차이나타운에서 배불리 먹방을 찍고 느긋하게 산책을 하는 것을 추천.

7. 월미도


인천 하면 월미도를 빼놓을 수 없다. 
저녁 시간 즈음에 방문하여 밤바다의 야경을 즐기면서 산책도 하고
 유명한 놀이기구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 
특히 이제는 전설이 된 월미도의 디스코팡팡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디제이의 찰진 멘트에 집중해보자.

이상으로 인천에서 꼭 가봐야 할 멋진 곳들을 정리해보았다. 
본인의 동선이나 시간에 맞춰서 가고 싶은 곳들만 골라서
 주말에 다녀오면 매우 알찬 코스가 될 것이다. 
갈수록 본연의 매력이 커지는 인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보물 같은 국내 여행지로
계속 자리를 잡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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