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png

조회 수 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운동.jpg

 

                       운동할 때 거울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눈바디’를 하면 다이어트에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근육 증진 혹은 다이어트 등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같은 시간 운동해도 더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돕는 것들이 있다.

어떤 게 있을까?

 

◇운동 전 커피 마시기
운동 전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운동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커피 속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열량 소모 효과를 높이기 때문이다.

또한, 카페인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근육을 자극한다는 호주 스포츠 연구소의 보고도 있다.

이때 커피는 별도의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을

운동 시작 30분~한 시간 전에 마시면 된다.

실제로 영국 코번트리대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운동 성과가 높고 소모한 열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음악 듣기
운동할 때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듣는 것도 운동 효율을 높인다.

실제로 이탈리아 베로나대 연구팀이 고강도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을 할 때

빠른 박자(170~190bpm) 음악을 들은 사람들과

느린 박자(90~110bpm) 음악을 들은 사람들을 비교했다.

그 결과, 빠른 박자 음악을 들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박 수가 높고 체력이 더 향상됐다.

연구팀은 해당 음악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몸을 흥분시키고 이로 인해

운동으로 쓰이는 에너지가 더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운동할 때 이어폰을 끼면 귀 안에도 땀이 나면서 습도‧온도가 올라가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한다.

 

◇눈바디
거울 혹은 사진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눈바디’를 하면 다이어트에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스스로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해 체중관리를 지속하게 하는 동기 부여가 되기 때문이다.

스페인 알리칸테대 연구팀이 체중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을 대상으로

6주간 매주 체질량지수와 복부·엉덩이 비율 등을 측정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참가자는 “콜레스테롤 수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데이터보다

내 전신사진이 더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딱 붙는 운동복 입기
운동할 때는 몸에 딱 달라붙을 옷을 입고 하면 운동 효과가 더 향상된다.

그럼 운동할 때 발생하는 불필요한 근육 떨림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할 때 특정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호흡과 자세는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껌 씹기
껌을 씹으면서 운동하는 것도 운동 효과를 높인다.

2018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21~60세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한번은 껌을 씹고 15분간 걷게 했고,

다른 한번은 껌 성분의 가루(위약군)를 먹으며 15분 걷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1분당 칼로리 소모량이 평균 2kcal 많았다.

전문가들은 운동할 때 껌을 씹으면 리듬감 있는 외부 자극이 가해져

심박 수가 상승하면서 운동 효과가 커진다고 분석했다.

                            - 헬스조선 : 신소영 기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9 오래 앉아 목·어깨 잘 뭉치는 사람 꼭 보세요 file 이기승 2023.11.29 64
1398 잠실이 원래는 강북이었다고?…그 큰 땅을 어떻게 강남으로 옮겼나?... file 이기승 2023.11.27 50
1397 고 수 이기승 2023.11.25 77
1396 치매, 15년 전에 알아채는 법… ‘여기’ 주목해야 이기승 2023.11.23 50
1395 인생의 문턱 이기승 2023.11.21 46
1394 안 아프고 오래 살고 싶다면?…이 근육 단련하세요! file 이기승 2023.11.19 51
1393 항상 청춘임을 잊지 마라 이기승 2023.11.17 59
1392 일명 ‘노인 자세’… 나이 들수록 팔을 등 뒤로 한 채 걷는 이유는? file 이기승 2023.11.15 56
1391 혈액순환 아닌 신경이 문제?...손발 저릴 때 의심해야 할 신경계 질환 3 이기승 2023.11.13 62
1390 나는 천수를 누릴 수 있을까? 당장 확인하는 방법 4 file 이기승 2023.11.11 55
» ‘이렇게’ 운동하면… 같은 시간 해도 효과 급증 file 이기승 2023.11.09 59
1388 建國 70週年에 부치는 在美同胞의 便紙 이기승 2023.11.07 56
1387 재발하면 사망률 85%… 심근경색, 재발률 낮추는 법 file 이기승 2023.11.05 65
1386 안구건조증, 실명질환 신호인데…61% "진짜요? 몰랐어" file 이기승 2023.11.03 67
1385 미래를 보는 사람에게는 은퇴가 없다 이기승 2023.11.01 57
1384 인생살이에 필요한 5가지 끈 이기승 2023.10.31 57
1383 인간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이기승 2023.10.30 49
1382 소변 마려워 자꾸 잠 깨는 사람… 화장실 안 가고 푹 자려면? file 이기승 2023.10.29 44
1381 "만두 좋아하세요?"... 김치만두, 칼만두 좋아하면 꼭 가볼만한 제1회 원주 만두 축제 이기승 2023.10.28 52
1380 한밤 중 ‘찌릿찌릿’… 다리에 쥐나는 이유 file 이기승 2023.10.27 4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76 Next
/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