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떠나는 서울 나들이 (명동)

by 이기승 posted Dec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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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깝지만 자주 가지는 않았던 서울 나들이 (명동)

명동 가볼만한 곳이 다양하지만, 그중에 몇 곳만 찾아보았다.
 기분전환 주말 서울 나들이 출발!

 [남산 케이블카]



가장 먼저 남산 케이블카로!
편도 6,000원 / 왕복 8,500원 

내려올때는 남산 순환버스가 있으니 편도로 이용해도 나쁘지 않다.
지금은 겨울 색을 입었을 남산~



점점 영역을 넓혀가는 사랑의 열쇠를 지나고,



밤에 드라이브로 최고인 팔각정을 지나-



남산타워 앞에 도착!
올라간 김에 남산타워 구경은 필수!
 전망대 가격은 10,000원이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다음으로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입장료는 무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화요일~일요일에 운영한다.

입장료가 무료라서 부담없고, 생각보다 다양한 것들이 있다.



손상된 화폐를 어떻게 구분하고,
어떻게 폐기 처분해서 변화하는지 알 수 있고~
내가 가지고있는 화폐의 진품/가품도 알 수 있다!



가짜돈이라고 나오면 얼마나 무서울까!
아이들이도 재미있게 즐겼다.

이 외에도 경제 관련 도서, 포토존, 화폐 관련 게임 등
엄청 대단한건 아니지만 참 다양하다.

 [남산골 한옥마을]



작지만 큰듯한 남산골 한옥마을!
한복을 입은 분들이 역시나 많았다.



한옥마을 기능 체험도 가능하다.
이 곳도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은 곳!



도장도 찍을 수 있다.
어디 다닐 때 요런 도장을 모아 나중에 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그 스팟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보관하면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북창동 거리]



역시나 사람이 정말 많다.
요즘은 사실 서울 도심 어딜 가나 이 정도!!
그래서 '그러려니' 한다.



자, 이 곳을 찾은 진짜 이유. 노상 야점이 엄청 많다는 것!

이 스테이크는 한 접시에 6,000원
진짜 부들부들, 너무나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다.





그 바로 옆에서 소시지와 어묵을 파는 아저씨 
소시지가 오동 통동- 역시나 그냥 지나갈 수 없다.
 가격은 4,000원!
비싸지만,, 매일 먹는 것이 아니니 사치 좀 부려본다.





발걸음을 돌리게 만들었던 미니 크랩과 새우튀김
 한 컵에 5000원!
생각보다 양도 많았고, 따듯한 튀김이라 굉장히 만족스럽다.



외국인도 역시 정말 많다
쇼핑할 것도 많고 눈이 저절로 팽팽 돌아가는 곳.



이번 주말 볼거리 많고, 먹거리 많고, 
 신나는 명동으로 떠나보자!

Who's 이기승

19회 이기승 . c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