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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00:00

보납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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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 덕분에 따거운 햇볕 자외선 걱정도 안되고, 박임성선배님의 포토샾 기술
사진이 공부한 것보다 훨씬 멋지게 찍었네요.
총동산악회에 올리신 사진을 보면서 다시한번 어제의 산과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는 우리나라 금수강산을 실감했습니다.

정상이라야 300m조금더 되지만서두.... 동네 뒷산에 오른것 같지않게 멋진 풍경을
바라보는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최권용회장님의 11월산행 1박2일에 대한 세부사항들이 모든 사람에게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1회 박붕배선배님 발언으로 후배들의 걱정을 덜었던 것같습니다.

그러니까 막내에 속하는 저의 걱정은 응석으로 비쳤었다는 기분입니다.
선배님들의 막강하신 체력의 자신감은 항상 제게 무언의 격려가 됩니다.
먼길을 가고 외박하실 수 있다는 체력이 나자신에 대한 채찍같이 느껴지면서
대중교통으로 버스타고 기차타고 등산하고 밥먹고 친목도모하는 낭만 여행하는
기분을 낼수있을까 걱정하는 자신을 보면서 감탄을 하게 됩니다.

전철을 꼬박 서서 한시간 이상 타고 오면서 이렇게라도 체력을 테스트해본다는
나같은 선후배들은 없으신지요? 오늘 잠 안오신 분들은 괜찮지 않으신겁니다.

나 역시 온몸이 쑤셔도 기분은 좋습니다.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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