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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3 00:00

맛있는 거리 /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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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한남동의 맛집 로드

청담동과 가로수길 등 강남 위주였던 맛집 지도가 달라졌다.
최근 새로운 맛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거리로 급부상한 한남동과 경리단길,
상수동의 맛집 중에 맛집을 선별해보았다.




글래머러스 펭귄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
아침부터 케이크가 웬 말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이곳의 케이크를 맛보면 생각이 바뀐다.
일반 레시피보다 설탕량을 줄이고, 생크림이 아닌 치즈 크림을
베이스로 사용하기 때문에 케이크의 맛이 달지 않고 깔끔하다.
레드 벨벳 케이크를 비롯해 당근 케이크, 메이플 애플 케이크, 레몬 치즈 케이크 등
때때로 종류는 바뀌지만 8종류의 케이크를 구비하고 있다. 홀케이크는 하루 전에 예약 판매한다.



주소 용산구 한남동 743-4
문의 02-790-7178



파르크
이국적인 한남동에 홀연히 들어선 밥집. 엄마표 가정식을 선보이는 곳으로
순천 출신인 오너의 어머니 레시피를 고스란히 따른다.
오너가 장을 본 재료로 김치부터 밑반찬까지 모두 직접 만든다.
메인 요리에 따라 크게 채소, 고기, 해산물로 메뉴가 나뉘며,
매일 바뀌는 밑반찬 3가지와 밥, 국, 메인 요리로 기본 상차림이 구성된다.
여기에 잡채, 동치미, 해파리냉채 등을 추가 주문할 수 있다. 앞으로 저녁 식사도 선보일 계획이다.



주소 용산구 한남동 743-1
문의 02-792-2022



팬케이크 오리지널 스토리
맛있게 구운 팬케이크와 오믈렛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오리지널 버터밀크 팬케이크를 비롯하여 다양한 반죽과 토핑의 팬케이크와 와플,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하는 '낙타의 하루', '톰아저씨' 등
독특한 이름의 아메리칸 브런치 메뉴가 인기가 많다.
또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만 판매하는 아침 메뉴인 '이 집의 아침'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이 찾는다고.



주소 용산구 한남동 261-6
문의 02-794-0508



올 프레시
국내에서 16년 동안 산지 직송 친환경 과일을 공급해온 조향란 대표가 오픈한 건강한 과일 카페.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은 싱싱한 제철 과일과 생과일 주스를 판매한다.
이곳의 주스 맛이 남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일반 얼음이 아닌 과일을
미리 갈아서 셔벗 상태로 만든 얼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끝 맛까지 진한 과일 맛이 나는 생과일 주스를 맛볼 수 있다.
또 소분 포장한 과일과 생딸기가 들어간 찹쌀떡 등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도 판매한다.

주소 용산구 한남동 64-4
문의 1577-9185



카인드
1층은 레스토랑과 2층은 디자인 빈티지 가구숍, 지하는 갤러리로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
1층 소문난 레스토랑에서는 '의외성에서 비롯되는 재미'를
모토로 하는 곳답게 보편적이면서도 독특한 메뉴를 선보인다.
큐브 모양의 단호박과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단호박 리조토도 그중 하나. 브런치 메뉴도 인기가 많다.
레스토랑에 놓인 장 푸르베, 아르네 야콥센의 빈티지 테이블과 의자도 볼거리이며,
입구 한 켠에서는 컴패션을 통한 이웃 나눔을 전하는 공간을 마련, 이름만큼이나 친절함을 실천하고 있다.



주소 용산구 한남동 31-13
문의 02-796-4544



미키 크레올 + 테이스팅룸
청담동과 서래마을에서 독특한 창작 요리로 사랑받아온 테이스팅룸이
한남동에 새로운 공간을 오픈하면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1, 2층은 기존의 테이스팅룸으로 운영하되,
지하 1층은 미국 남부식 다이닝을 표방하는 미키 크레올을 선보인 것.
건축가와 조명 디자이너인 오너 부부는 미국 유학 시절 뉴올리언스를 여행하다
미국 남부 음식을 처음 맛보고 남다른 풍미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당시 추억의 맛을 업그레이드시켜 뉴올리언스식 쌈인 그릴드 도넛,
뉴올리언스 스타일 오리지널 블랙 검보 등을 선보였다.
팝콘 아이스크림, 파우더 슈거를 뿌린 베니에 등 달콤한 디저트는 언제나 인기 만점.



주소 용산구 한남동 64-4
문의 1577-9185



익스페리멘털 커피바 바이 상
인테리어 업체 바이 상이 운영하는 로스터리 카페. 카페나 레스토랑 등 F & B 공간을
주로 작업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커피 문화에 관심이 높아져, 결국 직접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다.
예가체프, 케냐 등의 좋은 생두를 이곳만의 스타일로 직접 로스팅하는 것은 기본, 블렌딩까지 한다.
에스프레소 투샷을 베이스로 하므로 다른 곳보다 커피가 진한 편이라
바리스타는 주문 받을 때 진한 커피와 흐린 커피 중 취향을 확인한다.
핸드 드립 커피와 샌드위치, 케이크 등도 구비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구입 가능하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26-162
문의 02-544-1071



담장 옆에 국화꽃
전통 떡 전문점이자 카페. 노출 콘크리트 벽면에 톤 다운된 원목 가구를 배치한 내부는
조용하고 차분한 동네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두텁떡케이크, 귤정과, 단호박 팥죽 등 모던한 한식 디저트를 선보이는 이곳은
맛과 모양이 남다른 것은 물론, 음식의 영양과 궁합을 고려해 메뉴를 구성하는 등
건강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쫀득한 식감의 사색 인절미구이와
밤과 대추 등 견과류를 듬뿍 넣은 빙수는 영양 만점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주소 용산구 한남동 743-8
문의 02-797-1157



윤세영 식당
한남동 할리데이비슨 매장 뒷골목에 위치한 곳으로 남색 어닝과 하얀 벽의 대비가 눈에 띈다.
원래 이름은 스탠다드 키친이었으나 최근 윤세영 식당으로 개명했다.
윤세영 식당은 햄버그스테이크와 아스파라거스 오일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가 맛있기로 유명한데,
이딸라, 아라비아 핀란드 등 유명 디자인 식기를 사용한 담음새 역시 볼거리다.
틈틈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맛을 찾곤 하는 셰프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최근에는 블루베리 치즈크림이 함께 제공되는 시나몬 롤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10월에는 어닝이 드리워진 테라스가 명당일 듯.



주소 용산구 한남동 795-1
문의 02-795-3375



세컨드 키친
논현동에서 가정식 밥집인 '일호식'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조컴퍼니 조수용 대표가 올해 새롭게 오픈한 곳.
지난 5월 오픈 직후부터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멋스러운 2층짜리 단독 건물에 다이닝 공간과 와인 셀러,
테이크아웃 전용 커피바 등 내부 역시 볼거리로 가득하다.
뉴 아메리칸 퀴진을 기본으로 하는 세컨드 키친은
점심에는 캐주얼하게 햄버거와 스파게티 등을, 저녁에는 스테이크 등의 요리를 선보인다.
엄격한 시음과정을 거쳐 선별한 50여 종의 와인을
모두 5만5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도 매력.



주소 용산구 한남동 263-2
문의 02-794-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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