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달리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예쁜 풍경들을 만나기도 하는데요.
국내에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도로가 많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더욱 즐겁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함께 드라이브 떠나보시죠!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을 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는 부산 광안대교입니다.
광안리 바다에 비친 높은 빌딩과 불빛, 시원한 바람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코스인데요.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너무 아름다운
부산 광안대교에서 드라이브 어떠세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곳 선정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에 빛나는 영광 백수해안도로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상을 받은 이 도로는
특히나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시원한 바람과 함게 바다로 자취를 감추는
태양을 보며 운치를 느낄 수 있답니다.
광활한 원시림인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보전 지역으로 선정된 곳인데요.
광릉수목원로로 불리는 98번 국도가
바로 광릉숲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구불구불 휘어지는 길을 따라 높이 솟은 거목들을
만나는 멋진 숲길이 펼쳐지는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잠시 걸어도 좋은 길입니다.
안성시 금광면의 금광호수는
주변 산세와 물이 좋아 낚시터로 유명한데요.
여름철에는 상류의 수초 밭에서
월척 붕어가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금광호수를 끼고 충북 진천으로 이어지는 302번 도로는
우거진 산림 사이로 넓게 펼쳐지는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하기 좋은데요.
길 양쪽에 무성한 나무들이 마치 터널을 만들어 놓은
평안한 풍경을 연출한답니다.
가양대교 북단에서 임진각 자유의 다리까지 이어지는
자유로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도로인데요.
도심에서 시작된 길이 한강과 임진강을 따라 달리다 보면
불과 한 시간 만에 민통선지역에 도착합니다.
행주산성, 출판도시, 헤이리 예술 마을 등
수많은 관광명소와 연결되어 있는데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을 모시고
떠나기에도 좋은 길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길을 달리다 보니
모든 걱정과 고민이 날아가는 기분이 드는데요.
아름다운 도로 위를 달리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