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png

조회 수 1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은 ‘옛’이야기가 숨어있는 ‘옛’길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경기도에는 ‘경기옛길’이라는 역사문화탐방로가 있습니다. 

이 곳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탐방로에요.

옛길을 이야기 하려면 옛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습니다.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 평해로, 영남로, 삼남로, 강화로가 있었어요.

이러한 원형길을 바탕으로 새롭게 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옛길!

2012년 10월 삼남길 경기도 구간 중 수원·화성·오산 구간이 개통되었고

 2013년 5월 삼남길 경기도 전체 구간이 열렸어요. 

같은 해 10월에는 의주길 고양·파주 구간이 개통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2015년에는 성남·용인·안성·이천을 잇는 영남길이 조성되었어요.

 

경기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설화·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어요. 

경기옛길 중 가장 먼저 개통된 삼남길 이야기 잠깐 들려드릴게요~

삼남길 제2길인 인덕원길은 인덕원 옛터부터 백운호수 입구까지예요. 

인덕원은 과천과 안양, 의왕을 잇는 삼남대로의 요지로, 

옛길에 관련된 옛 문헌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입니다. 

 

찍부터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았고, 

 자연적으로 주막과 가게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현재에도 인덕원 옛터를 알려주는 표석이 남아있어서 삼남길을 지나는 길손들을 반겨요. 

인덕원을 지나 학의천을 따라가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백운호수와 만나게 됩니다!!

자자 검정 글씨로 보여주는 설명은 여기까지!! 백문이 불여일견~ 

경기도는 경기문화재단, 수원, 고양 등 도내 13개 시와 함께

 올해 총 23회의 경기옛길 도보탐방을 진행한다고 밝혔어요.

도보탐방은 ‘같이걷기’와 ‘테마탐방’, ‘청춘예찬’,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카데미’ 등

 5가지 형태로 진행된답니다. 경기옛길 도보탐방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계절에 따라 변해가는 옛길의 정취를 느껴보아요.

출처 : 경기도뉴스포털

경기옛길 도보탐방은 각 탐방별로 한 달 전부터 경기옛길 홈페이지 

(http://ggoldroad.ggcf.or.k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모집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8 “계단 오르면 오래 산다길래”…엘베 안 타더니 ‘수명’ 늘어났다 file 이기승 2024.04.30 3
1517 죽어도 좋아! 이기승 2024.04.29 12
1516 어느 어머니의 말씀 이기승 2024.04.28 13
1515 작업용 느끼한 거짓말 이기승 2024.04.25 15
1514 이완기보다 수축기 고혈압이 더 위험 이기승 2024.04.27 15
1513 싱거운 얘기 이기승 2024.04.13 16
1512 “혈압 높은 사람 왜 이리 많나?”... 가장 나쁜 식습관은? file 이기승 2024.04.18 16
1511 리더십의 시대 이기승 2024.04.20 16
1510 나도 가끔은 여자 이고 싶다 이기승 2024.04.22 16
1509 “점심 빨리 먹고 눈 좀 붙이면”…낮잠의 건강 효과 file 이기승 2024.04.23 16
1508 벤허 작가 월레스 이기승 2024.04.24 16
1507 한국인은 왜 어리석은가? 이기승 2024.04.15 18
1506 남자....&....여자 이기승 2024.04.16 18
1505 누가 이런 선거법을 아시나요? 이기승 2024.04.06 20
1504 잠깐만~ file 이기승 2024.04.07 20
1503 최근 발표한 유익한 통계 정보! 이기승 2024.04.08 20
1502 사과는 빨갛지만 빨갛지 않다 이기승 2024.04.09 20
1501 낮잠 직전 커피 마셔야 하는 놀라운 이유? file 이기승 2024.04.11 20
1500 옳고 그름의 차이 이기승 2024.04.12 20
1499 70대(代) 인생의 갈림길 이기승 2024.04.14 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6 Next
/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