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음악 선율, 한강 물들이며 마법 같은 시간을!

by 이기승 posted Ma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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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최고 음악축제 '썸머 나잇 콘서트' 5월 26일 열려!

지난해 썸머나잇콘서트 ⓒ Richard Schuster/비엔나 관광청 제공 전세계 음악의 수도 '비엔나'로 음악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시간과 돈이 여의치 않다면 5월 26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으로 가보자. 비엔나 최고 음악축제 '썸머 나잇 콘서트'가 열려,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음악 선율을 장시간 비행기 타지 않고도 만날 수 있어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쇤부른 궁전 내 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썸머 나잇 콘서트'는 연중 1만 5천 건 이상 다양한 장르와 규모의 콘서트가 열리는 비엔나에서도 단연 첫손에 꼽힐 정도로 비엔나 최고 음악 축제다. 스태드파크(Stadtpark) 왈츠킹(walks king)/ 비엔나 관광청 제공 지난해 10만 명이 넘는 관객이 찾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룬 '썸머 나잇 콘서트'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비엔나 필하모니가 선보이는 연중 가장 큰 야외 행사이기도 하다. 5월 26일 저녁 단 하루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릴 '썸머 나잇 콘서트'는 올해 초 정명훈 전 예술감독 퇴임 후 처음 서울시향의 정기공연을 지휘했던 크리스토프 에센바흐(Christoph Eschenbach)가 지휘하고, 미국의 오페라스타인 레니 플레밍(Renée
Fleming)이 솔리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빈 소년 합창단/비엔나 관광청 제공 특히 이번 썸머 나잇 콘서트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 야외 중계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도 영국 런던, 스페인 마드리드 등 유럽 국가에서도 쇤부른 궁전을 연상케하는 무대를 배경으로 생중계를 진행된 바 있다. 5월, 보다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썸머 나잇 콘서트'로 가보자. http://www.sommernachtskonzert.at/ 쇤부른 궁전/ 비엔나 관광청 제공 <사진Ⅰ비엔나 관광청> - 투어코리아 : 조성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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