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려
▲ 진달래꽃이 만개해 붉게 물든 강화군 고려산
요즘 강화군 고려산은 빨갛다.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려 마치 온 산에 불이 붙은 듯 하다.
그리고 붉은 빛의 진달래 향연을 배경으로 지금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한창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축제로
고려산과 고인돌 광장에서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가 계속된다.
▲ 진달래로 붉게 물든 강화군 고려산
고려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를 흠뻑 관찰하고,
고인돌 광장에 오면 구석기 문화와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진달래 꽃을 올려 즉석에서 부쳐 먹는 화전 만들기와 진달래차 시음,
진달래 마켓, 진달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을 가족과 함께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강화고인돌(부근리 지석묘)도 감상할 수 있다.
▲ 예쁜 진달래 꽃 촬영에 바쁜 관광객들
고인돌광장 주변에는 강화역사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강화역사박물관과
조류생물태양계 등 자연사를 공부할 수 있는 자연사박물관도 있어
한층 풍부한 재미를 경험하게 해준다.
이외에도 강화 농특산물인 강화섬쌀, 순무, 약쑥, 인삼, 새우젓, 호박고구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진달래로 붉게 물든 강화군 고려산
▲ 고려산 진달래 향연
▲ 진달래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
▲ 진달래 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기에 바쁜 관광객들
▲ 고려산 진달래 향연
▲ 고려산 진달래 향연 한장
▲ 백련사에서 감상하는 무상스님 작은 음악회
▲ 새끼꼬기 체험
▲ 진달래 꽃으로 하는 화전굽기 체험
▲ 고인돌 광장에서 하는 구석기 유물 발굴체험
- 투어코리아 : 유경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