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방정식

by 이기승 posted Mar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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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꾼 방정식 1. 피타고라스의 정리(Pythagoras’s Theorem). “직각삼각형의 빗변을 한 변으로 하는 정사각형의 넓이는 나머지 두 변을 각각 한 변으로 하는 정사각형 두 개의 넓이의 합과 같다”는 내용이다. 기하학의 기초를 만든 정리로 이를 통해 측량과 항해 기술이 발달했다. 2. 로그(Logarithms). 로그는 대수(對數)라고도 한다. 정확한 숫자의 곱과 로그의 합 지수와 역함수 관계에 있는 로그는 거대한 수끼리 곱을 가까운 숫자로 계산해 천체 궤도 계산과 계산자 등 과학 발전에 기여했다. 3. 미적분학(Calculus). 극한, 함수, 미분, 적분, 무한급수를 다루는 학문으로 아이작 뉴턴이 창시자다. 수학의 해석학으로 한 분야를 이루는 존재지만 뉴턴은 과학 사상 최대의 논문 가운데 하나로 불리는 ‘프린키피아: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에서 운동의 법칙을 설명하는 도구로 이용했다. 4. 만유인력의 법칙(Law of universal gravitation).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는 두 물체 사이에 질량의 곱에 비례하고 두 물체의 질점 사이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는 인력이 작용한다”는 법칙. 1687년 아이작 뉴턴은 케플러의 법칙에 운동 방정식을 적용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표했다. 이 법칙을 이용하면 지구의 질량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5. 복소수(The Square Root of Minus one)는 실수와 허수의 합으로 이루어지는 수를 말한다. 복소수의 탄생은 오늘날 전자기학과 양자역학 발전을 주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6. 오일러의 다면체 정리(Euler’s Formula for Polyhedra). “임의의 한 다면체를 구성하는 점과 선, 면이 가지는 관계를 설명한 정리”다. 1752년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발견한 것으로 위상기하학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