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있던가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까닭 모를 서러움에 목이 매는 것은
육신이 지쳐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흠쳐내고 나면
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2007.12.21 00:00
힘들땐 쉬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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