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애사

2013.04.19 00:00

손종묵 은사님 별세

조회 수 157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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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묵 은사님께서 향년 93세의 나이로 4월 19일 타계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안실: 서울대병원(혜화동) 영안실 3호실


발   인 식 : 4월 21일(일)  12:00시 


시신을 서울대학교 병원에 기증하셔서 발인식이 끝나면 서울대 병원측으로 시신을 인도한다고 합니다.


발인식에 많은 제자분의 참석을 바랍니다.


 

  • choiyoung 2013.04.19 00:00
    남가주동창회는 손종묵 은사님의 별세를 모두 슬퍼하며 명복을 빕니다. 또한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과 조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남가주서울사대부중고동창회 일동-
  • bnyoon 2013.04.19 00:00
    재학시절 체육을 가르치시던 손종묵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남가주의 원로동문 모임인 한줄기회를 대표하여 애도의 뜻을 올립니다.
  • warnerklee 2013.04.19 00:00
    손종묵선생님은 해방직후 경성사범예과가 서울사대부속중학교로 새로 바꿔어 시작한때부터의 모교 원로선생님이셨고, 우리 5회가 1947년4월에 을지로로 입학한 그 1학년부터 우리 체육과를 담당하셨습니다. 6.25후 피란지 부산보수산의 임시본교에서 한때 우리 고2의 담임을 하셨던적도 있었습니다. 1970년대말경에 이곳 LA에 방문 오셨을때 한국회관(현재 용수산)에 약 30여명의 동문들이 손종묵은사님의 환영모임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저지난 겨울 2011년 12월 고국방문했을때 서울 강남의 인터컨티넨탈호텔 대연회장에서 있었던 총동창회송년회에 휠췌어를 타고 나오신걸 보고 제일 먼저 달려가서 인사 드렸고 모임중도에서 퇴장하셨을때 연회장바깥까지 모시고 나가면서 '편안히 가십시요' 인사드렸던게 정말로 마즈막 만남과 인사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 하시던 은사님...
  • Rhee 2013.04.19 00:00
    우리들에게 애국심을 길러 주시고 정직하게 살아가는것이 행복하다고 지도해 주셨던 선생님! 성동역 교사에서 흰운동복을 입고 계셨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히 그리고 편히 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