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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12)2018.03.20 02:47
너무나 조용 하네요. 선, 후배님들 변해가는 모습들도 본지가 오래인데. 모두들 생업에 너무나 바쁘신가 봅니다. 1967년 2월에 고향 서을을 떠났고 69년에 결혼을 했으니 다 먼 옛날얘기. 다큰 아이들 둘이다 (딸,의사, 아들,엔지니어)다행히 가까이들 있고 어린 손자가 (메누리, 대학 석좌교수)한녀석 생겨서 그리 외롭지도 않고 지금도 열심히 나날을 보냅니다. 그곳을 생각하면 이제는 조금씩 가물~~ 하기도 하고. 내가 누렁인가 흰둥인가 착각을 할때도 있으나 그래도 한국인이라는 긍지를 지키며 내가 태어나서 자라던 고향을 잊지 않고 삽니다.

거긴 쓰는 말들도 많이 변해서 어떤때는 이해하기 힘들때도 종종 있지만 너무나 외래어들을 과다하게 남용하는것 같기도 한데 너무나 엄망인듯. 일제시대에 쓰던 말들도 아직들 쓰고 영어, 불어들이 엉망으로 도배질들을 하니 우리 고유의 한글이 제2의 언어로 밀려나는게 아닌가 공연히 염려를 하는것인지? 춘분이 곧이고 봄이되는 환절기에 가내 모두 건강관리들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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