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말래도 오는 봄

by Tony(12) posted Mar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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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는 눈도 제법오고 추운 음산한 날씨도 예년에 비해 많았지만 춘분도 지났고 차츰 기온이 올라기기 시작.

다음달 초께쯤은 슬슬 집밖에서 할일들을 준비 해야 될듯.  처음할일은 자동차들 여름 타이어 바꿔다는 일. 제일 귀찮은

페인팅할게 좀 있고. 마당에 깔린 낙엽들을 다 긁어 내야된다.   나이탓인가 일할때 쉬는 시간이 더많고 길어졌지만 대개

그날 계획한 일은 그날로 마친다. 쉴때는 이런거나 불루 투스 헤드폰으로 듣기도 하고.

 

지금 밴드반에 속해 바리톤이나 유포니움을 부는 후배님들 compesating euphonium 음정이 더 바르고 4th valve로 낮은 음을

낼수있는 특징을 자세히 들으며 보세요.  연습도 많이 해서 이 해군 군악대원 못지않게 기술도 연마하고. 제가 깆고 있는

euphonium은 1972년 영국에서 만든 Imperial model brass compensating euphonium이고 지금도 연습 많이 합니다. 젊은 후배들에게

role model 되려고..... 연습할때는 우리 개 Walter가 뭐라고 그러는데 아마 시끄럽다는 소리 같아요.  내사 너무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