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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주(16회) 동문이 이사장으로 있는 민족학교가 한인타운내 크렌셔와 킹슬리에 각각 32 유닛과 35 유닛의 저소득 시니어 아파트를 건설하기로 하고 오늘 오전 10시 킹슬리 건설 현장에서 시공식을 가졌다.
탐 라본지 시의원(코리아 타운을 포함한 제 4지구 시의원)을 위시한 LA카운티 슈퍼바이저, 시의회 의장등 커뮤니티 리더들과 파이낸싱 은행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길주 동문은 지난 10여년간 추진해 왔던 동 프로젝트에 얽힌 감회를 오프닝 스피치에서 참석자들에게 들려 주었다.
현재 타운내의 시니어 아파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이길주 동문의 그동안의 노력은 연장자들의 주거 문제에 크게 기여한 바가 되었다.
민족학교는 이길주 동문이 32년전 설립한 이후 수많은 이민자들의 권익을 위하여 헌신해 왔다.
이 동문은 지난 12월 13일 남가주동창회의 총회/송년회에서 그의 동창회에 대한 기여와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로 '자랑스런 부중부고인 상'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이길주 동문)
시공식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