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우리 합창단 생활을 가장 인조이하시는 분 중 한 분인 박현호(15회, 베이스) 동문의 글입니다.
우리 부부가 우연히 선농합창단에 합류하였는데,
그 후 집에서 악보를 펴놓고 같이 연습도 하고(생전 처음으로),
또 아내가 여기에 준회원으로 참여 하는것을 즐기고 좋아하니까
이제는 화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그 후 집에서 악보를 펴놓고 같이 연습도 하고(생전 처음으로),
또 아내가 여기에 준회원으로 참여 하는것을 즐기고 좋아하니까
이제는 화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우리같은 음치도 받아주시고,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창단을 앞에서 견인, 선도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우리 합창단원 모두 이호설(16회) 동문의 대추밭을 4시간 동안 왕복하면서 많은 대화를 하였는데,
특히 안방자 단장님이 합창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쏟아붓는 정성과 열정이
단호하고 대단한 것이어서,
사명감이 아니면 감당 할 수 없는,
어쩌면 남가주서울사대부중고동창회에 영원히 간직될 기념비적인,
바람직한 사업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오직 감탄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또 지휘자 윤병남 선배님, 김승모, 김흥숙 두 총무님들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유구무언.
이 사업을 추진 하는데 어려움이 한두가지 뿐이겠습니까,
그러나 이를 모두 극복하고 인내하는 가운데
계속 밀고 나가면 커다란 성공의 열매가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