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동문 합창단 ‘부르고’가 지난 6월 24일 동창회관 선농홀에서 ‘제6회 부르고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르고 정기음악회는 박현주 선생의 지도·지휘 아래 김혜령 동문의 피아노 반주와 엄영섭 동문의 사회로 14명의 합창단원들이 합창·중창·독창으로 진행됐다.

 

부르고 합창단의 ‘진달래꽃(박지훈 작곡)’, ‘신아리랑(김동진 작곡)’을 비롯해 여성중창의 ‘한 송이 흰 백합화(김성태 작곡)’, 남성중창의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흑인영가)’ 그리고 독창곡으로는 ‘내 마음(김동진)’, ‘약속(이루마 작곡)’, ‘토셀리의 세레나데(토셀리 작곡)’, ‘시간에 기대어(최진 작곡)’, ‘별(이수인 작곡)’, ‘행복을 주는 사람(이주호 작곡)’, 당신을 만나(조영수 작곡)’, ‘My way’ 등 주옥 같은 곡들이 소개됐다.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3년간 정기음악회를 개최하지 못했기에 이번에 개최된 정기음악회에는 동문들의 가족과 동기들의 축하로 2시간 동안 뜨거운 열기로 진행됐다. 

 

이번 부르고 정기음악회에 참여한 합창단원은 소프라노 권유증,김영자, 김정규, 박진희, 이병한, 이화연이며, 알토 김종애, 유이순, 테너 송영수, 신진우, 황광익, 베이스 장재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