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봄방학(paid)이 시작됬습니다.
지난 주에는 대학원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데 어느 미국 청년이 캠퍼스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제쪽으로 질주해 오는 것입니다.
제가 피하려고 했더니, 제 앞에 멈추고 절 꽉 안아주며, "Thank you, Professor Sung !!" 하며 지나가는 것입니다.
얼굴을 보니 제가 작년에 가르치던 대학 4학년 학생들 중에 한명이었습니다.
San Jose 주립대학 덕에 저도 제자가 많이 늘어 행복합니다.
오늘은 혼자 Steve Jobs 살던 동네에 가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