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애국가 가사를 살펴보면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이는 흩어진다는 뜻이다.
근데 일본 기미가요(君が代)의 가사를 살펴보면 "작은 조약돌이 큰 바위가 되어 이끼가 낄 때까지"
이는 서로 뭉친다는 뜻이다.
차라리 "임을 위한 행진곡"이 대한민국의 애국가였으면 좋겠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